왜 동훈이가 불출마 하게요~?


이 선거는 애초에 이길 수 없는 선거임을 넘 잘알아요


윤석열이 앵간 쳐못했어야지


정권 심판론이 55이상 고정되어 있고 이게 해소가 안되는 상태라는 건데


이건최소한 총선 전까진 이 새끼들 한 번은 심판 받아야 한다는 심리란 말씀이에요


그동안 이기기만 했으니까 오만해 보인다 이거죠


그래서 불출마로 기대치를 좀 낮추고 시작하는 거에요


우리의 목표는 졌잘싸다라고요


그 졌잘싸의 기준이 뭐냐?



한동훈이 대권주자로 이어가는 방법은 


총선 승리니 국힘 4연승이니 이런 거창한 게 아닌


지금 의석 다 지키고


추가적으로 의석 늘리면 되는 거에요



이번에 보니까 동작을 영등포을 마포갑 양산을 이런 곳은 석패했거든요?


누구가 금권선거랍시고 100만원씩 쏘는 미친짓을 하는 덕분에

(물론 교안신의 정신나간 공천지랄도 한몫함)



그래서 180 103이라는 다시는 안나올 극단적인 결과가 나와버린 거죠


한동훈은 그 정도 패배는 면하고 가져올 수 있는 곳은 일단 다 가져오려는 거고요


자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냈다라고 평가만 받으면



다음 대선도 유력주자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실제로도 두창 거르고라도 여조 잘나옴)



공천 관리하고 집토끼 관리하고 타 계파 단속하고 회유하는 이유가


다 그런 이유에서랍니다



정권 심판 정한 사람은 못데려와도 보수 성향인 사람은 다 가져와서 탱킹하겠다는 전략이죠


이 전략만 먹혀도 130석 아래는 가져올 수 있고


실제로도 이 전략은 큰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요 ㅇㅇ



결정적으로 이번엔 여당이 국민의힘이다 보니 사업이나 정무직 임명으로


국면주도나 공천갈등도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시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