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의대나 이런거를 증원하는 거를 일반 대학교가 아니라 사관학교 3개(육해공)로 한정하면 안되나?


현실적인 한국은 분단 휴전국가 인데, 정작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인데도 어디서 듣기로는 총상이나 파편상 수술이 가능한 의사 한명이 제대로 없는게 한국이라더라


그래서 공군사관학교 나온 애들이 민항기 몰기전에는 군인신분으로 의무적으로 10년간 군용기 몰아야 한다고 강제했듯이, 


육해공 3개 사관학교 아래에 군의관 학과 만들어서 진짜 총상이나 파편상 치료에 필요한 전문 군의관인력 양성하고, 여기도 적어도 5년~10년을 군의관으로 복무해야 이후 전역 뒤에도 민간의로 활동할 수 있게 하면 될 거 같은데 어떰?


거기다가 군병원들 대형급은 지역(군단 및 사단 단위)에 있는 것도 많으니까, 이걸 민간에도 일부 개방해서 열악한 지역의료 개선에도 쓸만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