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시 채널

송은시 인구 : 34만 5천3백7십4 명

송정군 인구 : 8만 3천2백6십8 명

(1973년 12월 내무부 인구조사)


송은시의 인구 성장 요인

"51년 평양 원폭 사태 이후로 피란민 21만 중 10만 5천 명이 송은시로 남하하였읍니다.

송암강 이북, 중경읍과 옥청면을 중심으로 판자촌이 형성되었고, 이는 "67년까지 지속되었읍니다.

현재 판자촌은 중경읍 송원리와 송정군에 소규모로 존재하며,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새마을운동과 행정자치시범지구 지정으로 신식 주택가가 건설되고 있읍니다.


송정군의 인구 성장 요인

"67년까지 지속된 판자촌의 영향으로 송은시를 벗어나 인근 송정군까지 판자촌이 형성되기도 하였읍니다. 현재 송정군에는 7개의 크고 작은 판자촌이 존재합니다.


송은, 송정의 특색

6.25 전쟁의 영향으로 일부 상경한 피란민과 "51년 평양 원폭 사태로 인하여 다양한 지역의 문화가 융합되어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읍니다. 식문화로는 평양냉면의 국물에 밀과 보리를 반죽한 국수를 말아 먹는 요리법이 유명하며, 황해 방언과는 다른 특색있는 방언이 만들어지기까지 하였읍니다.


새마을운동과 행정자치시범지구 지정

이곳 송은은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새마을운동이 지방에서 최초로 도입된 지역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각하는 송은에 큰 관심을 보이셔, 타 지역에 비해 시멘트를 140% 이상 배급해주시기도 하였읍니다. 또한 1974년 행정자치시범지구 선정으로 판자촌이 철거되어 신식 주택가가 건설되는 등 상당히 서구적인 신식 지구로 거듭나고 있읍니다. '송은부흥10개년계획'의 일환으로 지방 최초 도시철도 계획안도 마련중이라고 합니다.


조금 각색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