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시 채널

평안남도 평양시

핵탄두가 터진지 3년, 모든 건물은 복구조차 되지 않았다. 

55만명의 시민 중 거의 모든 시민들이 도시를 탈출했으며, 평양은 봉쇄되었다. 

방사능은 사라지지 않았다. 언제 사라질 지 모른다. 


황해도 해주시

국군이 제일 먼저 상륙했으며 북부지방 중 제일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다. 주한미군이 임시 상륙한 곳으로 주민들은 이에 대해 큰 불만은 없다. (부대찌개의 원조격 도시가 송탄, 동두천이 아니라 송탄, 해주가 됩니다.)


평안북도 신의주시

언제 중공군이 진격할 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 살고 있다. 네이팜탄을 가장 많이 맞았다. 시민들은 강계나 사리원의 집을 알아보고 있다. 대교 하나만 건너면 중공이라는 지리적 단점때문에 지역차별 감정이 두드러지고 있다. 


함경남도 함흥시

국군이 금강산을 넘은지 38일만에 점령한 곳으로, 북괴 부역자가 매우 많았다. 


한편 : 황해도 송은군

평양에서 온 피난민으로 나날이 북새통이다. 


@아이엠_Ya쿠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