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커하, 12모 대비 전부 방어 성공


화작: 90

65분 걸려놓고 독서에서 2개, 문학에서 2개 틀림. 너무 잘 풀리는데 이상한 거 틀려서 망했다 생각했는데 1컷 뭐냐. 분명 9모 때도 이랬던 것 같은데.


미적: 81

공통 17, 22 미적 28, 29, 30 틀림. 적분 더하기조차 틀리는 저능아 행동이 놀랍지만 더욱 놀라운건 나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학년 올라가서 형식 바뀔 떄마다 성적이 복사됨... 


영어: 100

듣기 시간에 듣기만 풀어도 시간이 남는 과목. 37번은 셋 다 but, however라 뭐하자는 건가 싶었는데 어찌저찌 근거 찾아서 풀음.


물리I: 47

과탐은 3학년부터가 진짜라더니 두들겨 맞을 뻔함. 열역학은 작년 3모 풀고 정신 차려서 맞췄는데 전기력이랑 자기력 공식 햇갈리는 저능아 행동으로 16번 틀림...  물리도 공부 열심히 해야겠음.


화I: 44

9모에서 33점 3등급의 충격을 맛본 이후 이를 갈며 겨울방학에 기출 돌리며 공부한 끝에 1컷에 도달함. 커하보다 이게 더 기쁘다.



커하 찍었으니까 오늘은 좀 쉬어야겠음. 다들 수능도 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