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문학

1지문: 독서론(1-3): 쉬움

2지문: 아라키돈산 분해(4-7) 전공이라 쉽게 읽혔지만 지문 자체도 쉬웠음.

3지문: 연극론적 관점 (8-11): 마지막 단원에서 전면 영역 배역으로서의 자아, 후면영역 = 공연자로서의 자아라는 것만 파악하면 됨.

4지문: 토대론과 셀라스(12-17): 15번에 ㄷ이 납득이 안감. "우리가 지닌 모든 믿음은 우리가 지닌 개념 체계를 토대로 답할 수밖에 없다" -> 토대론자는 모든 지식의 토대가 되는 기초 믿음이라는 "개념적인 것"을 받아드리고, 이를 토대로 비기초 믿음을 연역적으로 뻗어감. 이게 개념 체계가 아니면 뭐임? 해설에 기초 믿음이 이에 해당되지 않음(우리가 지닌 개념 체계를 토대로 답할 수 없음)이라고 되어있는데, 기초 믿음이 개념 체계의 공리로서 스스로 정당화되니 "우리의 개념 체계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짐"으로 답할 수 있지 않나? 물론 개념 체계 어쩌구가 정합성 이론 것이니까 답 안나오는 것 같아서 ㄷ 틀렸겠지 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뭔가 납득이 잘 안됨


2. 문학

1지문: 정을선전(18-21): 전형적인 고전소설. 읽는데 시간 좀 걸림

2지문: 고전시가 2개 + 고전수필 하나: 유배가서 서럽다/자연은좋다 이거 너무 자주 나와서 감동도 재미도 없음

3지문: 현대소설 회색인: 30번에서 "이념적 갈등"이라는 낚시에만 안걸리면 됨. 쉽게 출제됨

4지문: 현대시: (가)가 보기지문 없어서 헤맨 사람 있을 수도 있을듯?


3. 언매: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