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수능 국어 후기 - https://arca.live/b/sooneung/91681877?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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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16 틀 // 언매: 0틀 -> 97점

공통 51분 37초 // 언매 11분 52초


<참고사항>

본인은 19수능 본 사람(백분위 100) 이고, 그 이후에 국어 푼 적 없음.. 요즘 기조 분석은 잘 모르겠다 요즘 어떤지 몰라서

당연히 올해 수능 준비 안했으니 연계 이런건 하나도 모름.


1. 비문학

1) 1~3(독서론?): 지문에서 근거 찾기 어렵지 않음.

2) 4~7(선거방송): 정보량이 좀 많긴 함. 지문 자체는 경마식 보도의 뜻과 장단점 -> 경마식 보도에 대한 법률들과 법률들의 문제 제기에 대한 답변 -> 헌법재판소의 기회균등성에 대한 판단 순으로 흘러가서 이해는 어렵지 않음.

 4, 5번은 글에서 근거찾기 쉬움, 6번은 처음 보는 유형(혹은 까먹은..)이라 당황했는데 a, b의 근거들을 적고 그거랑 합치하는지 보면 풀리는 문제. 7번(보기)는 법들 적용하면 끝

3) 8~11 (데이터): 지문 쉽고 중학교 통계시간에 배우는 내용임. 문제도 어려운거 없었음. 11번 어휘도 쉬움

4) 12~17 (한비자+노자): 문제 보니 (가)만 읽고 12번 선지 몇개, 13번, 17번 풀 수 있다 싶어 (가) 읽고 해당 문제 풀고, (나) 읽고 나머지, 16번은 따로 품.

    지문: (가)는 읽을만했는데 (나)는 입장이 많이 나와서 헷갈렸음.

    12, 13: 지문근거찾기 쉬움 / 14: 입장들이 기억이 안나 지문이랑 왔다갔따했지만 풀림.

    15: 시간 좀 걸림. 볼게 많더라…

   16: 틀림. 오답 안할 예정…

    17: 느낌상 나머지는 사물이 담겨이씨는거고 4번만 추상적 개념이 담겨있는거자나


2. 문학

1) 18~21(김원전): 문학 정말 오랜만에 봐서 푸는 방식 까먹어서 좀 걸렸음. 21번 보기 안읽고 읽었다가 …? 하고 보기 읽고 다시 읽음 ㅋㅋㅋㅋㅋ

   18: 쉬움 / 19: 국변 = 아귀가 꺵판침 생각하면 쉬움 / 20, 21도 무난

2) 22~27: 문 + 가지: (가)는 23번 보기 읽고, (나)/(다)는 27번 보기 읽으니 주제 파악할 수 있었음.

   (가): 문 // 보기 지문에서 순환하는 자연이 가진 변화의 힘 -> 인간의 역사에 비유함 + 문 = 새로운 역사의 가능성. 이거 파악하면 시 해석 어렵지 않음

   23: 인간의 역사가 자연의 모습에 영향을 미친 결과? 주제 자체가 인간 역사 = 자연처럼 순환 이거니 이상한 개소리

   (나): 가지 // 보기 지문에서 대상을 바라보고 사유한 느낌이라고 하고, 읽어보면 가지가 담 넘을 때 A: 뿌리+꽃+잎이 혼연일체로 믿어줬다 , B: 비/폭설 없었으면 신명 안났다./ 담 아니었으면 꿈도 못꿈 -> 시련이 있어서 더 의미가 있다로 해석 / C: 담 = 도박인 동시에 도반(벗)이니 담도 긍정적 존재

  -> 이렇게 해석했고, 24번은 각 사물들의 관계를 생각하면 무난. 26번도 ㄱ(문), ㄴ(가지)가 주변 사물간의 관계 생각하면 할만 했는듯.

   27-(나): 1) 혼연일체: 통합 맞고 / 4) 담쟁이가 넘을 수 있다 (O) / 5) 담 = 벗

   (다): 잊음: 1문단 읽고 시발…? 헀는데 뒤에서 예시 많이 나와서 다행이었음. 결국에는 잊어야 하는 것을 안잊음: 걱정거리 / 잊어야 안될걸 잊으면 제 분수도 없고 할 일 못함 / 내적인 것을 잊음 = 외적을 못잊음, vice versa -> 잊는 것이나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뭘 잊거나 뭘 안잊는게 중요하다. + 그걸 구분 잘하는 사람 (이상적인 사람) =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을 바꿀 능력이 있다(긍정적) 이란 소리.

   -> 25: 전개 방식인데 그냥 c: 그말이 옳을까? -> 아니니까 묻겠지 임마 / 27: 보기지문은 큰 의미 없고 2) 당연한 소리 / 3) 내적 +외적 바꾸는 사람 (= 이상적인 사람) -> 바람직함: 맞겠지 / 4) 이게 꽤 헷갈렸는데, 내적/외적 나온 문단 다시 보니 내적을 잊기 때문에 외적인 것을 잊을 수 없고, vice versa랬으니 내적인 것을 잊으면 외적인 것에 매몰되겠지. 일단 세모 치고 넘어갔음 / 5) 잊지않는것이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뭘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이게 (다)의 키포인트니 아니지.

 —> (다)는 비문학같았음.


3) 38~21: 골목안 // 인물 많아서 정신사나웠는데 문제는 쉽게 나왔음. 28, 29는 읽으면 나오고 30은 와리가리하면서 풀었고 31도 평이.

4) 32~34: 일동장유가+화암구곡 // 내신대비했던게 아직까지 기억나는게 신기함을 깨달음.

  (가): 32 일부, 33, 34 일부 -> (가) 부터 봄.

  (가): 보기 읽으니 작품이 생각남: 대충 내용이 사신 갔다오니 존나 힘들다.. 오니까 반겨주니 좋다 이런 느낌이었음.

   32: 쉬움 / 33: 가족들이 기쁘댔자나! // 34: (가) 부분은 무난

  (나): 보기 상 강호에서 자족감, 출세 못한 선비라 강제 귀향- > 아 안분지족, 안빈낙도구나 파악 // 처량하니 자존심 세워야지: 긍지

  34)-(나): 화암구곡도 내신때 했던 것 같음. 오우가랑 비슷했던가 그랬었나…/ 2) 화암풍경 = 너뿐: 자연 좋다 -> 자존심 세우기 / 3) 자연에 주목해 외물 관심: 맞지 / 4) 야인 생애: 언젠간 자랑할 일 있겠지 -> 이게 어떻게 겸양임… 그리고 화자 자체가 출세 못해서 강제 귀농하는데, 안분지족 (가진건 없지만 이것도 행복하고 만족할만해…부들)대는 것이니까 겸양할 것은 없음.


3. 매채: ㅋㅋㅋㅋ 재밌더라 특히 인터넷 게시판 보고 OX하는거 보고 웃었음

1) 35-36: 문법: 지문 안읽어도 풀 수 있어야 함. 35는 표 보고 내용일치 / 36: 거믜 -> 거미인데 d는 접사가 결합한거니 당연히 X

2) 37: ㄱ-1은 ㅏ + ㅏ- > ㅐ / ㄱ-2: ㅓ+ㅓ->ㅔ / ㄴ: ㅓ+ㅓ -> ㅐ // ㄷ: 규칙활용. 따라서 1)의 이렇 _ 어 -> 이래는 ㅓ+ㅓ->ㅐ니 ㄴ임.

3) 38: 읽자

4) 39: 이 챈에 댓달았던 그냥 문장구조 파악임. 방긋이 웃는 아기: 아기가 웃다의 웃다(서술어)를 수식 / 조금 굵은 선: 선이 굵다의 서술어 수식 / 무턱대고 싫어하는 사람: 사람을 싫어하다의 서술어 수식 + 무턱대다 + -고 / 전혀 딴 사람: 딴 은 관형어니까 관형어 수식 / 문제를 한순간에 해결했다: 문제를 해결하다의 서술어 수식: 한순간 + 에 

나머지는 뭐… 



내 느낌:

비문학: 19때랑 비교했을 때 양이 줄어서 와리가리하기 편했음 + 그래도 비문학은 안하다 보니 기빨림

문학: 원래 이렇게 나오나? 그래도 긍정/부정이나 작품 주제 생각하면 풀리네

문법: 외워

매체: 재밌네


그래도 다 푸니 1시간 3분이라, 80분 시험에서 검토할 시간이 있을 지는 모르겠음… 고생 많았다.


15분 쉬고 수학 +물1물2 + 화1화2 풀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