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중화인민공화국에 20년 가까이 살았던 사람입니다.


중국은 50개가 넘는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큰 땅을 가진 나라입니다.

그리고 공산당은 하나를 표방하고, 외치며, 강요합니다.


베이징, 상하이 같은 대도시에서 어린 아이들이 사랑 아래에 뛰어놀고, 

신장 위그르 같은 지역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강제 노동을 하는 

이 모순적인 곳이 바로 중국입니다.



제가 소개할 내용은 중국에 살며 겪었던 일들 입니다.


악몽들이 섞인 기억들을 하나, 하나씩 꺼내볼 겁니다.



혐짤이나 갑툭튀 사진은 없으나,

심한 글카스가 있어 주의 머릿말을 달았습니다.




괴담챈에서도 예전에 다루어진적 있었던

중국판 카타콤을 기억하십니까?


2022년 12월 26일, 

방치되고 포르말린 처리된 시체들이 여러 군데 모여져있으며,

그 고인분들을 보관하는 지하 하수도를 찍은 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찾아 보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걸로 레딧이 한번 불탄적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영상은 사실일 겁니다.



중국에서는 저렇게 규모가 매우 큰 대형 병원이나

대학교 옆에 딸린 병원(의대생 강의실습실에 가까운) 주변엔

시체들을 보관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의료 시체를 제외한 모든 시체는 화장 및 소각한다는 법이 있으나,


예산이 없거나 일부 비도덕적인 병원 사이에서는 지하 하수도에

시체를 보관하는 불법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영상에는 최소한 많이 부패된 시신이나 뼈밖에 안 남은 시체들이

대부분으로 확인됩니다.



그러나, 저것은 그나마 덜 비도덕적인 곳입니다.


아직 안 부패한 시신들이 가득한 곳도 있습니다.

제가 봤던 것은 불행하게도 근처에 산부인과가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중국 의학 대학을 알아보자 탐방했던게 화근이였죠.


그 곳은 죽은 태아나 영아를 유족들에게 사들이며,

그 시신은 카데바로 사용됩니다.


병원은 돈을 받고 시신을 구매했기 때문에 

시신에 대한 일말의 존중은 없습니다. 


그 시신이 어떤 카데바로 이용되는지는 자세히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그 시체의 몰골을 설명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굳이 한 가지만 알려드리자면 사지와 머리가 없고 

대장이 배에서 반쯤 뜯겨져 나간 여자 영유아 시신이

제일 몰골이 괜찮은 시신 이였습니다.


그 광경을 본 뒤 의학 대학쪽은 깔끔하게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쪼록, 부모가 죽은 자식을 돈 주고 파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재주가 없어 첫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렇게까지 각인된 기억은 아니라 생각하느라

힘들었네요.











다음 이야기는 미취학(6, 7세) 아동 마약 성접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