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딩때 시절에 있었던 일인데
등교하던 타이밍이었음
근데 횡단보도 딱 건너려고 신호 기다리는데
뭔가가 도로에서 펄떡이는 거임
보니까 씨발 얼굴이 다 갈린채로 존나 작은 고양이가 어떻게든 움직이려고 안간힘 쓰고있는거였음 그때 차들 없었고 그당시가 선거철이었어서 선거유세 아주머니가 구하려고 하는데 그 세에 버스였나 대형차가 지나가면서 고양이가 밟혀서 죽었는데
시발 그때 이어폰끼고 있었는데 그 소리 아직도 기억나
뿌드득 빠드득 소리였어
진심 그거 아직도 트라우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