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은 알고보면 특이한 예술세계를 가진 사람들이 전위예술 따위를 하는 채널인 경우가 많던데

진짜 찐으로 정신병 같은거 있는 사람들이 올리는 유튜브 채널들이 ㄹㅇ 공포 그 자체임

조현병 있는 사람들이 전파 납치가 어쩌구 뇌파 조종이 어쩌구 성고문이 어쩌구 이러면서, 모르는 사람들 쫓아가서 니가 국정원 직원이냐 왜 나를 감시하는거냐 이지랄하면서 시비털고 다니던데 ㄹㅇ 그게 더 무섭더라

이 채널은 요즘처럼 정신이 멀쩡할때는 평범하게 꽃구경 다니고 요리하는 영상을 올리는데

조현병이 도질때는 자기 집에서 주차장쪽으로 씨씨티비까지 설치해놓고 감시하기도 하고, 길가에 지나다니는 차량들이 자신을 스토킹한다느니 하는 망상에 빠져서 이상한 영상들을 올림 (자신을 감시하는것 같다고 하면서 주차장에서 담배피는사람을 몰래 찍는다던가...)

자신의 정신병에 대한 자각도 없어서
같은 조현병 있는 망상환자들이랑 정신질환자의 치료를 돕는 정책에 반대 서명까지 받고 다니더라
(정신질환도 없는 멀쩡한 사람들 잡아다가 이상한 정신개조 칩을 이식한다는 식의 음모론을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