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기억나는 내용은 이거임


먼 미래 디스토피아가 배경이고 주인공은 체제에 반하는 반역자들을 처형하는 일을 맡고있음


근데 그 처형방식이 죄수를 딱 사람 모양의 관에다가 처박고 

튜브같은거였나? 암튼 최소한의 산소랑 영양만 공급해서 그 관짝안에서 늙어죽게 하는거였음


그러던 와중에 그 처형집행인도 무슨 죄목으로 똑같은 형벌을 받게되는데 

사실 주인공은 여태 그 사형을 집행하며 죄수들의 고통을 일찍 덜어주기 위해서 관에 산소를 주입해서 죄수들을 죽여왔던거임


하지만 주인공에게 그런 자비를 베풀어줄 사람은 이제 어디에도 없고 홀로 쓸쓸하게 그 지옥을 버텨야한다는 엔딩으로 괴담이 끝났음


레딧괴담이었던거 같은데 출처는 사실 불확실함


혹시 이 글 링크 아시는분 계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