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에드거엘런포 소설집에 실린 검은 고양이 삽화.
일단 삽화가 확실히 애들용은 아니다.
난 8살때쯤 이걸 보고 겁에 질린 나머지 그날 집 벽을 다 두들겨봤었음.
하필 비슷한 시기에 왼눈이 칼로 파인 고양이 시체가 동네에 굴러다녀서
공포가 더 가중된 나머지 한동안 제대로 잠을 못 잤고
지금도 그 기억이 남아서 그런지 개가 고양이보다 좋아
아동용 에드거엘런포 소설집에 실린 검은 고양이 삽화.
일단 삽화가 확실히 애들용은 아니다.
난 8살때쯤 이걸 보고 겁에 질린 나머지 그날 집 벽을 다 두들겨봤었음.
하필 비슷한 시기에 왼눈이 칼로 파인 고양이 시체가 동네에 굴러다녀서
공포가 더 가중된 나머지 한동안 제대로 잠을 못 잤고
지금도 그 기억이 남아서 그런지 개가 고양이보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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