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꾼 꿈에서 나온 책 제목임 꿈속에서 아빠가 cd같은걸 하나 가져오심 그래서 나는 방에서 보라색? 검은색? cd 플레이어를 하나 들고와서 안방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cd 플레이어 주위에 앉아서 cd를 재생시켜봄 재생시키니까 남자목소리가 들리는데 뭐라고 말하는지 기억이 안남 그런데 확실한건 이 남자가 연기하는 느낌이 들었음 뭔가를 서정적으로 읽다가 울다가 정적 다시 뭔갈 읽다가 숨소리만 나다가 또 정적 이런식이니까 그런 느낌이 들었음 그래서 뭐 더 들을 필요 없겠다는 생각 들어서 내 방으로 갔는데 크기는 내 상반신보다 크고 두께는 두뼘정도 되는 정사각형이 가까운 세로로 조금 더 긴 빨간색 책이 내 방 책장에 기대져있었음 그 책 제목이 제목이 752인의 고독사 사례였음 아 씨발 cd가 이거 읽어준거구나 하고 느꼈음 존나 무서웠는데 이런거 못참아서 책 들고 내방에 눕혀놓고 펼치는데 여기서 꿈 끝남 무슨 내용인지 궁금했는데


+기억 나는대로 책 표지 만들어봄 대충저렇게 생겼었음 검은색 위 아래로 황금색 나뭇잎 모양 같은것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