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꿈속에서도 평소처럼  영화보거나  일상생활 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현실'이랑 동떨어진 무언가를 발견하면 꿈에서 깨는 방식으로 변하게됨

예를들어 회식끝나고 내 차로 회사 사람들 태워  주려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어 저 대머리? 내가 전에다닌 회사의 실장인데?  왜 여기에있지?

아니면 지나가다 차에 탄 사람들의 얼굴이 죄다 마네킹 의 모습인걸 발견해서 이상현상을 캐치하는 순간 꿈에서 깨게됨...

그런데 이게 무서운게 꿈에서 깨자마자 꿈에서 본 내용이랑 현실의 차이가 뭔지 정리하느라 골치아프고
현실에서 이상현상을 보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지....??? 

귀신이나 괴물나오는 꿈들보다 일상이랑 별받 다를게 없는 꿈이 더 무섭게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