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원문 그대로 복붙함


카투사로 입대한 22살 청년 괴붕이... 생활관에서 티비로 폭8전야를 보다가 점호를 받게되고 

내일이 영국 국경절이니까 유니언잭을 달아달라는 영국군 주임원사의 말에(사투리잘함) 영어로 존나 잘 대답한 이유로 상점을 받게 되고 기분좋게 다시 티비를 틀어서 영화를 본다


-시점전환-


말이 좋아 영화지 스너프필름 비슷한 비주얼이었다. 1인칭이라 그런가

시점은 수용소 비슷한 곳을 탈출하는 어느 남자로 전환이 된다


장발 A (용개닮음) 그냥남자 B (고든레빗닮음) 빡빡이 C는 합심하여 자신들을 가둔 수용소를 탈출하고자 한다. 왜 가뒀는지는 다들 그 이유를 모른다. 사용언어는 셋다 영어

낮에는 야가다를 시키고 밤에는 매일 아무나 한명씩 선출하여 수용자들 앞에서 존나 잔인하게 죽이는 그런 수용소였다. 내기억으론 십자가를 입에서 항문까지 관통시켰음. 피가 부왘하고 나왔다


야가다를 하다가 하수구 맨홀뚜껑을 타고 나감. A가 주인공인지 A한테 비중을 제일많이 줬는데 A가 다른 두 놈을 업신여기는건지 뭔지 독단적인 행동을 존나 많이함


그래서 A vs B, C 구도로 갈등이 격화되는데 진행을 하다보니까 웬 마을이 하나 나옴

여기 사람들은 악센트도 외노자 스타일이고 수용소의 존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거 같았음


A가 여기서 술취한 마을사람 3명을 죽이고 옷을 뺏어서 갈아입음 (수용복 들키면 ㅈ되는줄 알았나봄)

B, C는 아무 표정 변화도 없이 사람을 때려죽이는 A를 보고 학을 떼서 그냥 따로 가기로 함. 그와중에 둘 다 옷은 챙겨가서 A가 존나비웃음


더 가니까 마을의 끝에 정화조가 나옴


A는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길을 알아보기로 하고 정화조에서 일하는 잼민이에게 말을 걸음

잼민이가 밀고해서 A는 결국 의자에 묶여 산채로 정화조에 빠져 죽음. 알고보니 정화조는 수용소에서 나온 오물을 처리하는 곳이었음. 정화조 물을 빼니까 그렇게 뒤진 시체가 더 드러남. 아이러니하게도 수용소 옷을 입은 사람은 한명도 없음


B, C만 살아남아서 달아남. 끝까지 달아나니까 웬 낡은 곡물창고가 하나 보이고 그 끝에 가니 존나 깨끗한 철문짝 하나가 있음

열어보니 그냥 평범한 상가 건물 비상계단임. 지하층이었나 그래서 올라가보니 1층임. 웬 평범한 가게들이 있음. 빌딩 밖으로 나가보니 지금까지의 한적한 시골은 없고 평범한 뉴욕 도심이 나옴.


그렇다. 이곳은 사실 디스토피아 미국이었던 것이다.  B, C는 존나 충격을 먹었지만 화장실에서 아주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감

누군지 모를 독재자 사진이 걸려있지만 사람들은 저마다 애플워치도 끼고 스마트폰도 쓰고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었음

관광객인 척 하면서 어느 카페에 들어가서 외국으로 튀기 위해서 C가 인터넷을 검색함. 튀는 행선지가 러시아였는데 임마들 지금 제정신이노?


B는 자기들이 왜 갇혔는지 자초지종을 알아보던 와중에 구역질이 올라온 B가 토하려고 화장실에 들어감. 다 해결하고 나오니까 카페 주인년이 띠껍게 꼴아봄

아뿔싸! B가 들어간 곳은 장애인 화장실이었던 것이다. 이 세계에서 장애인은 멸종이 된건지 뭔지 장애인 화장실은 수용소로 애들을 보내기 위한 함정카드였던 것이다


장애인 화장실에 들어간 놈은 다 장애인이라는 이 미친년의 말빨에 할 말을 잃은 B는 변기가 다 차서 라는 씨알도 안맥힐 말로 반박을 하여 보지만 

주인년은 "내가 남자화장실 들어가봤는데(?) 변기 남는거 있던데? 열등인종놈아" 하고 대꾸함


꼼짝없이 잡혀가게 생긴 와중 C가 존나 뜨거운 커피를 주인년 면상에 뿌려버림. 이제 자기가 수용소에 끌려가게 생김. 도망갈 기회를 번 B는 자기 커피도 주인년 얼굴에 쏟고 카페 밖으로 도망침

가까스로 공항에 도착한 둘. 식당에서 먹을 걸 해결하는 와중 한 아이가 다가옴. 아이 아빠가 둘에게 말을 검. 러시아로 튀는 사람들 아니냐고 그럼

아까 C가 연락했던 브로커 비슷한 사람인가봄. 자기도 러시아로 튀는데 그 사유는 자기 아들이 열등유전자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둘도 열등유전자를 갖고 있어서 영문도 모른채 어느 날 갑자기 수용소로 끌려간것임


근데 갑자기 식당지배인(흑인)이 경찰을 대동한채 나타나더니 여기 해충들이 몰려있다고 총을 딱 겨눔

얘네 넷만 죽이려는가 싶더니 식당에 들어온 손님들을 다 쏴죽여버림. 알고보니까 연락한사람은 애 아빠가 아니고 지배인이 몹몰이용 훼이크를 친 것이었다.

둘은 결국 체념하고 눈을 감고 죽음을 받아들임. 총소리가 나면서 영화끝


재미없다고 리모콘 들어서 영화를 끈 괴붕이 잠이나 자려고 뒤를 돌아보니 아까 그 주임원사가 싸늘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이시점에서 깸





날짜는 2022년 8월 27일로 되어 있더라

비몽사몽하다 바로 써서 좀 지리멸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