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에서 교체 투입되는 손흥민

 

리버풀전에서 교체로 약 25분 간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27)이 평점 6.0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0승1무10패(승점 61점)를 마크하며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리버풀은 24승7무1패(승점 79점)로 맨체스터 시티(승점 77점)를 제치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4분 산체스 대신 교체로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팀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0점을 부여했다. 케인과 알리가 모두 6.2점을 마크한 가운데, 자책골의 주인공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6.1점을 받았다.

요렌테는 5.5점으로 최저 점수를 얻었으며, 루카스 모우라는 7.9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대니 로즈는 6.3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