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지만 지옥에 안 가려면 천국에 가야함. 죽으라는 말이 아니야. 내가 말하는 건 정신적인 것에 관한 거임.


필요한 것은 "나의 스탠드"다. "더 월드". 나의 스탠드, 그다음 단계에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벗이다.


그 벗은 욕망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인간이어야 한다. 권력욕이나 명예욕, 금전욕, 색욕이 없는 인간이면서 또한 그는 인간의 법보다 신의 법을 받드는 인간이어야 한다. 언젠가 그런 자를 나 DIO가 만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필요한 것은 "극악한 죄를 범한 36명 이상의 영혼"이다. 죄인의 영혼에는 강한 파워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14단어".

나선계단, 장수풍뎅이,

폐허도시, 무화과타르트,

장수풍뎅이, 돌로로사의 길,

장수풍뎅이, 특이점,

조토, 엔젤,

자양화, 장수풍뎅이,

특이점, 비밀황제.

나 자신을 잊지 않도록 나의 스탠드 자체에 상처를 내 이 단어들을 새겨두자.


그리고 필요한 것은 "용기"다. 나는 스탠드를 한번 포기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 스러지는 나의 스탠드는 죄인 36명의 영혼을 흡수, "새로운 존재"를 낳을 것이다.


그리고 "태어난 존재"는 각성할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벗이 말하는 14단어에 지성을 드러내면서... "벗"은 나를 신뢰할 것이며 나는 "벗"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장소다. 북위 28도 24분 서경 80도 36분 지점에 가서...


다음 "신월(新月)"의 때를 기다린다... 바로 그때가 "천국의 때"일 것이다...


잘 모르겠으면 유튜브에 푸치 신부님 검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