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레이시오 토파즈를 재밌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추공팟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테섭와서 돌려보니까 뭔가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 아쉽다는 생각만 계속 드는거같음


일단 어벤츄린. b섭은 전광지급을 안해줘서 피격시 디버프를 부여해주는 우시동끼고 써보는데 솔직히 부현이랑 다를게없음.

오히려 치확12프로제공에 적부여 디버프 1회 확정으로 막아주는 부현이 솔직히 더 나은거같음. 

곽향1돌 있으면 얘가 압살할듯


로빈. 전광빼고 아전끝, 톱니 등등 많이 써봤는데 확실히 전광을 빼면 가동률이 많이 내려가는게 눈에 보임


토파즈. 얘는 레이시오랑 제대로 쓰려면 전광 거의 반필수임



이렇게 따지고보면 이미 픽업 지나간 레이시오를 제외하면 모든 캐릭터가 전광을 필요로 하는 5성4개 파티인데 그만큼 값어치를 하냐?


솔직히 나는 지금 스파클을 필두로한 아케론/음항 몰빵팟에는 여전히 많이 모자르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지딜팟처럼 아무곳이나 갖다놓고 오토돌려놔도 최소 2~3라팟 클리어를 보장하는 조합도 아님.


추공팟이 구리다는게 글의 논지가 아니고 뭔가 빨아먹는 자원에 비해 아쉽다. 라는게 내 소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