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매우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거임.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실전자료를 가진 국가중 하나 인건 맞음, 하지만 그중 꼭 한는것이 마일즈를 이용 한 훈련임

대체 왜? 하는데 당연한것임 마일즈 장비는


'누구의 희생 없이도 가장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수단' 


이기 때문임.


마일즈 장비하면 센서가 있는 장구류를 입고 빵야 빵야 하는걸로 아는데 이건 극히 일부에 불과함, 대규모의 마일즈 장비는

거기에 인사, 군수, 정보 등등 모든것이 포함 되어있음


마일즈 장비 게임을 한다면 일단 필드와 수신기와 통제관들이 있음, 가령 포격을 한다고 하면


작전부대에서 포격요청 - 상급제대 수신 - 상급제대에서 통제관에게 전파 - 통제 본부에서 해당 좌표를 피격 구역으로 판정 - 적 노출부대에 전파 - 해당부대에 피해상황 전파 - 조치 - 조치에 따른 후속결과 전파 


이럴듯 진짜로 포탄이 터지지 않더라도 실전에 근접한 훈련을 할 수가 있음, 물론 단점이 없는건 아님


기본적으로 소총에서 발사하는 레이저는 광 특성상 쉽게 간섭되며 훈련목적상의 이유로 통제 되는것도 큼



다른걸로 에어소프트를 보자


에어소프트는 제한된 탄중량 (0.2g ~0.3g)과 제한된 탄속(90~130m/s)으로 상호 합의하에(진짜로 쏴 죽일 순 없으니) 상대방과 모의 교전을 하는 일종의 스포츠임


개인적으로 마일즈 장비 같은 고가의 체계가 아닌 가장 저렴하게 나름의 실전을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체계로 생각함


실제로 맞으면 따갑기도 하고, 마일즈 장비와 다르게 탄체를 날리니 의외로 뭔가 날라오고 있다는 위협이 느껴지기도 함


반대로 이런 탄체는 마일즈 장비와 같이 풀 같은 것에 쉽게 막히고, 진짜로 화약 터트려서 나가는 탄과 다르게 많이 느린측에 속해서


거리가 충분하다면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음.



두개를 보면 딱 알다싶히 소부대 전투에서 실총이라면 관통해버릴 장애물도 이들은 쉽게 막힌다는 것이고 그 다음은

진짜로 죽지 않는다는 것이 큼, 그렇다고 이것이 훈련에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없다? 그건 또 아님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전쟁과 그 속에는 수많은 모의전이 있었음, 즉 상대를 죽이기 위해

이기기 위해 같은 편끼리 아군과 대항군을 정하고 칼질 총질하는 것은 예전부터 이어짐, 의외로 이건 실생활에서도 볼 수 있는게

대표적으로(한국에서 보기 쉬운) 검도, 펜싱, 유도, 레슬링임


이것들은 지금은 대표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았지만 시간을 100년 200년 아니 400년 전 으로 돌리면 검도와 펜싱은 의외로 카타나와 검만 쓰는게 아닌 창, 칼을 종합적으로 쓰는 무기술 이였고 유도와 레슬링은 갑옷을 입은 상대를 효과적으로 교살 하기 위한 맨손무술의 성격을 띔 또한 민간이 아닌 군대에서 하는 일종의 모의전 훈련 체계의 일환 이였음


하지만 이들의 훈련은 마일즈 장비나 에어소프트와 단점을 공유함, 난 검도랑 유도를 하니 둘을 중심으로 이야기 함


검도

: 배운대로 제대로 치면 카타나로 상대를 일격에 향 냄새를 맡게 할 수 있지만 2포인트 선취 게임 특성상 간간히 툭 대는걸로 득점을 하거나 내가 맞아도 동시에 상대를 친다면 무효가 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이용 하기도 함 


유도

: 스텐딩에서 상대방의 관절을 꺽어버리거나 눈찌르기, 하체잡기 등등이 안됨(과거에는 가능 했었음)


이러한 단점이 있기에 스포츠 라고 하는 것이지만 솔직히 일반인이 날붙이로 목검이나 죽도를 든 검도러를 실전으로 이길 수있을까?

아니면 일반인이 맨손으로 유도러를 때려 눕힐 수 있을까?


이럴듯 모의전을 하면 실전에서 나름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음



이렇기에 에어소프트와 마일즈 장비 훈련을 같은 선상에서 볼 수 있음


- 이 둘은 상대방을 직접 교살 하지 않고 

- 실전과 가장 흡사한 환경을 구성 할 수 있다


라는 장점이 있음, 하지만 단점도 서로 공유함


- 치팅플레이가 가능하고

- 죽거나 죽일수가 없으니 쉽게 포기를 하거나 다음을 기약 할 수 있음


그렇기에 순전히 스포츠로 생각하지 않고 일종의 모의전을 한다고 생각하면 충분한 훈련성과를 달성 할 수 있음

하지만 반대로 스포츠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는 사항 이기도 함 


그래서 알잘딱 해야 하는 이유 이기도 함


개인적으로 난 에어소프트 게임과 마일즈 장비를 확대 해야 한다고 생각함


- 내가 죽지않으니 내가 배운것을 실험 해보고 그것에 따른 결과를 도출 할 수있으며

- 제한된 상황(탄속, 장애물 등등)을 어떻게 조치 해야 하는가?

- 매번 다른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을 했으며 그것에 따른 결과 확인


이것 때문에 확대 해야 한다고 생각함, 반대로 진짜로 훈련 처럼 할거면 치팅은 하지 말아야짘ㅋㅋ 오히려 실제로

전투기술을 통해서 스포츠 적으로 접근 하는 사람을 이긴다면 그것 만으로도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 함


즉 무엇을 잡더라도 하는 사람 나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