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opinionated_machine_gunner 님의 글의 번역입니다.





"이것은 2차세계대전 동안 독일군이 사용했던 멋진 전술이다.

기본적인 개념은 방어 시 기관총은 은폐하고 적들이 아군의 방어 시설을 돌파하기 위해 가로질러야하는 노출되거나 트인 곳을 향해 사선을 배치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대기하며 적이 공격을 개시할때를 기다리다가 가장 중요한 시점에 사격을 개시해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약 성공적으로 행해진다면, 이것은 적의 진격을 멈추게 하여 아군이 안전하게 위치를 이탈하여 다른 진지로 이동할 수 있게 하거나 아군이 재편성하여 잃어버린 구역을 되찾기 위해 역공을 펼칠 충분한 시간을 벌어줄 수 있었다.

우리는 이것을 우리의 최후방어선 (Final Protective Line) 방어 전술의 보충에 적용할 수 있다. 만약 부대가 중대 방어를 보조하게 되면 두 소대는 때로는 양측면에서 교차하는 최후방어사격선 (FPL) 을 형성하게 될것이다.

부대의 3번째 소대는 주로 방어 보호사격 (Protective Defensive Fires) 임무에 배치되어 적의 예상 접근로를 방어하고 있을것이다. 이 분대가 “조용한 기관총”이 될것이지만 그들의 구역에 대한 사격은 여전히 중요하므로 그들의 주 임무는 아니다.

대신에, 세번째 소대는 이 개활지를 확보할 수 있는 보충 위치들을 미리 확보해놓을것이다. 이것은 “조용한 기관총 효과”를 만들어내는데, 이후에 적이 너무 많은 진격을 이루었을때 세번쨰 소대가 최후방어선 (FPL) 이 발동되기 이전에 철수하여 이 보충 위치들에 들어가 은폐할것이다.

만일 최후방어선 (FPL) 이 무너지고 적이 돌파한다면 그들은 적의 진격을 멈출 마지막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다른 두 소대에게 그들의 예비진지로 이동할 시간을 벌어줄 것이다. 이것은 방어의 Bounding Overwatch 혹은 최후방어선 (FPL) 의 안전장치라고도 볼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