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opinionated_machine_gunner님의 글의 번역입니다.

“다시 기습으로 돌아와서 어떻게 강습 (Assault Element) , 지원 (Support Element) , 그리고 경계요소 (Support Element) 간에 자동화기 (Automatic Weapon) 를 분배해야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내가 지휘권을 잡았을때 첫 생각은 내 화기들을 짝으로 묶어 지원요소와 함께 내 분대에 집어넣는것이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난 이것이 PICMDEEP이 제공하는 이점이 공격과 기습에 무관하게 중요하지만, 유동성이 더더욱 중요하다는것을 꺠달았다.






화기들을 나눠 경계요소가 자동화기를 가질 수 있도록하는것은 기습하는 입장에게, 부대 전체로써, 더 많은 대응 방안을 가능하게 해준다. 첫 두 슬라이드를 보면 완벽한 L자 기습대형을 볼 수 있다. 적이 교전 발생 후, 도로 뒤에 숨어 반격을 가하려고 시도했지만 이제 자신들이 기관총의 종사 (縱射, Enfilade) 에 직면하게 된것을 알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기습이 흘러가길 원하는 방향이지만 대부분 이렇게 이상적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만약 위성 정찰 (Satellite Patrolling) 을 사용하는 중이라면? 만약 그들이 자신들이 L자형 기습에 처해있는것을 빠르게 꺠닫고 기관총쪽을 제압하며 돌파한다면?





세 번째 슬라이드를 보자. 우리는 자동화기를 모두 지원요소 (Support Element) 에 배속하는것보다는 그들을 나누어 내부 경계요소 (Inside Security Team) 도 기관총이 배속되어있도록 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적군의 공세적 전술을 또다시 종사를 가할 수 있게됨으로써 억제할 수 있다.

상호지원 (Mutual Support) 는 반드시 서로 옆에 있어야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상호지원은 서로를 지원해주며 서로의 표적에 사격을 가하고 서로의 위치를 적군의 사격과 기동으로부터 방어해줄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만일 둘다 적의 반격에 제압된다면 어떻게 상호지원이 이루어질수 있겠는가.

이것은 물론 이 방법이 항상 정답이라고 말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다. 두 화기가 같은 사각을 바라보고 있어야할때도 있지만 기관총 운용원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전술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각자 알맞는 상황에 알맞는 전술을 적용할 줄 알아야한다.”

*PICMDEEP
P – Employed in Pairs (짝 단위로 배치)
I – Interlocking Fields of Fire (교차되는 화망)
C – Coordinates of fires (화력의 조정)
M – Mutual Support (상호 지원)
D – Defilade (차폐, 遮蔽)
E – Enfilade (종사, 縱射)
E – Economy of Rounds (탄약 소모의 조절)
P – Protection (방호)

*Satellite Patrolling
반기습 대형의 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