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도 최근 글들에선 삽화 넣는것들이 좀 있던데 내가 첫 글부터 거슬러 올라가는거라 좀 시간이 걸릴것같김함

기관총의 기본 사격 운용법에는 우선순위에 따른 표적 지정이 기본임. 물론 챈럼이 얘기하는 아예 적 구역 전체를 덮는 제압 방식도 있지만 활용도가 제한적이며 주 운용법이 절대 아님. 
위에서 얘기했다시피 애시당초 사격 통제가 내려올때 사격 구역과 연사 속도도 하달되기 떄문에 이에 따라 사격해야하며 이를 단순히 적이 예상하지 못하게 한다면서 사수가 임의로 사격 방향과 연사속도를 조절하는것은 말이 안됨.
점사 길이야 본래 발수로 새기보다는 초로 새는 사람이 많기에 한두발 내지는 두세발씩은 차이가 날 수 있음. 
두 기관총을 얘기하는거 보니 토킹건을 얘기하는것 같은데 토킹건은 화력 우세가 달성 된 이후 이를 유지하면서 잔탄 소모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것이며 이때 적이 다시 화력 우세를 점하려고 시도하거나 대등해지면 토킹건을 계속 유지할것이 아니라 급사를 채택하거나 하여 다시 화력 우세를 가져와야함. 
또한 탄통이나 총열 교체, 기능고장 상황에 부사수가 사격을 한다고 했는데 탄통, 총열 교체 상황은 부사수가 처리하는것이므로 이때 부사수가 사격한다는것은 말이 안되고 기능고장 또한 마찬가지임. 만약 총이 가벼운 고장을 일으켰다면 현장조치 후 사격을 지속하는것이 맞고 전투 지속이 불가할정도로의 고장이 났다면 어차피 GPMG의 사거리에서 소총이 할 수 있는것은 없다시피 하기에 그 위치에서 소총으로 전투를 지속하는것도 미련한 짓임

물론 레인저 대원한테 들은 바로는 240을 지원하기 위해서 스카H등을 가져가서 동등 사거리로 부사수와 같이 사격하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하지만은 이것은 절대 부사수의 소총이 기관총을 대처하기 위해서가 아님. 당장 GPMG를 대체할 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소총도 없을뿐더러 순간적인 사격 외에는 사거리, 연사속도, 제압능력등의 면에서 기관총을 흉내낼수도, 그리고 그를 위한 탄약 소모를 감당하기도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