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opinionated_machine_gunner 님의 글의 번역입니다.

 

“엄폐물의 파괴

 

마지막으로 했던, 정규군을 통한 전면전과 제일 가깝게 느껴졌던 잘 실시되었었던 포스 온 포스 훈련을 떠올려보자

 

이제 다음 질문들에 답해보자: 너에게 배정된 표적에 대해 얼마나 자주 명확한 그림이 떠올랐는가? 토킹건을 사용한 적이 있는가? 너에게 주어진 연사 속도가 있었지만 그것을 따르지 않았거나 너의 사격 순서와 상관없이 적이 보이자마자 사격한 적이 있었는가? 너가 쏴야할 적이 너의 시야에 없을때 어떻게 하였는가? 기회표적 (Target of Opportunity) 이 모습을 드러냈을때 연사속도를 준수하였는가?

 

교전중에 적이 엄폐물 사이로 들어갔다 나왔다 할때면 두더지잡기를 하는것처럼 느껴질것이며 너의 사격이 너의 반응속도에 의해 제한된다고 느껴질것이다. 토킹 건이 장거리 사격 때나 이미 화력 우세를 달성했을때 효과적일수 있다는것은 명백하지만 항상 압박감이 가해질때 본능이 뛰쳐나와 사격할 수 있는것들에 대해 모두 사격하려하게 될것이며 이는 탄약 소모의 조절이 불가능해짐을 의미한다.

 

이러한 것들은 정글이나 수풀림등의 우거진 지형해서 더더욱 두드러지게 된다. 이것은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다음 전투가 일어날 지형이다. 따라서 어떻게 탄약 소모를 조정하고, 화력 우세를 유지하면서 사격 발수 대비 명중률을 높일것인가?

 

난 이것에 대한 해답이 로데지안 설루 척후대 (Selous Scouts) 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나라의 경보병 부대인 이들은 현대사에서 가장 강력했던 부대였다고 생각하며 나에게도 좋은 스승이였다. 다음 글에서는 엄폐물 사격 (Cover Shooting) 또는 드레이크 방식 (Drake Method) 라고 불리는 것을 소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