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opinionated_machine_gunner 님의 글의 번역입니다.

 

“어느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전쟁에서 소총없이 살아남을수는 있어도 야전삽 없이는 살아남을수 없다고 얘기하는것을 들었다.

 

진지를만드는 법을 배우는것은 중요하다. 사진들은 3인 기관총 팀으로써의 최소한의 상부 보호장치를 가진 참호를 파는것을 보여주며 아래에는 은엄폐를 위한 고려사항들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볼수 있는 가장 중요한것은 밖으로 나가서 직접 이러한 참호들을 파보고 그 과정을 부드럽게 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것이다. 만약 FORCE DESIGN 2023에 따라 해병대의 새로운 역활이 다수의 섬에 위치한 대함 미사일 시스템들을 보호하는것이라면 상부 은엄폐물과 익숙해지는것이 좋을것이다.

 

기관총 진지에서 엄폐물은 조작 인원들을 소화기 사격과 3~5미터 거리에서 폭발하는 고폭탄의 파편들로부터 보호해준다. 전면의 둑은 적어도 하나의 M16/M27 길이만큼 두꺼워야하며 위치에 있는 대원들의 헬멧을 가릴수 있을만큼 높아야한다. 통나무 위에 얹혀진 모래주머니들로 만들어진 상부 구조물은 포격 파편들로부터 보호해줄것이다. 통나무들은 적어도 6인치의 두께를 가지고있어야하며 그 위에 적어도 두겹의 모래주머니가 올라가있어야한다.

 

은폐는 전투 초기 단계부터 기관총 진지를 파악하고 파괴하려는 적들로부터의 직접적인 관측을 막아줄것이다. 진지는 자연적인것과 인위적인 위장을 사용하여 주위 환경에 녹아들도록 위장시켜야한다. 처음 공사할때 나온 초과적인 흙과 잔디들은 진지에서 멀리 이동되어야하며 차후 상부 구조물을 덮을때 사용되어야한다. 적의 관점에서 진지는 35미터 (수류탄 투척 거리) 혹은 그 이상의 거리에서 보이지 않아야하며 근거리에서도 명확한 식별이 불가능해야한다. 잔디를 사용하거나 총구 앞의 흙을 적셔 사격으로 인한 흙먼지를 방지해야한다. 진지가 공중에서 봤을때 어떻게 보일지 또한 고려해 주변 환경에 녹아들도록 위장해야한다. 이것은 적의 공중정찰이 팀의 위치를 쉽게 식별하는것을 방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