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opinionated_machine_gunner 님의 글의 번역입니다.

 

“시가지 장애물

 

이 글은 시가지 장애물들에 대한 짧은 글이다. 차루 시가지 방어에 대해 다룰지 모르지만 지금은 짧게 짚고 넘어가겠다. 

 

첫번째 사진은 제2 대대 5 해병대의 Machine Gun Defense in Urban Terrain METL에서 발췌한 사진이다. (이 글은 가치있는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모든 기관총수가 들어가서 한번씩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이 METL에서는 어떻게 키홀 위치들을 (키홀 위치들은 다수의 깊은 사각이다) 이용하여 기관총 분대를 시가지 방어에 투입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키홀 위치들은 시가지에서 매우 효과적이며 잘 세워진 장애물 계획과 맞물릴 경우 훨씬 더 치명적으로 운용될 수 있다. 

 

두번째 사진에서는 동일한 방어 계획이지만 장애물들이 설치되었을때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장애물 계획은 명확하며 철조망 (회색 X 표시) 들이 적이 우회하기로 선택할 수도 있는 죽은 공간에 설치됨으로써 적이 건물을 우회하기 위해서는 철조망을 넓게 우회해야할수밖에 없도록 강제할 수 있다. 이것은 그들의 건물을 통과하는 움직임을 봉쇄함으로써 그들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아군의 화망 안으로 움직여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장애물 계획은 이것을 설치할 만큼의 시간과 자원이 있다면 이상적이지만 이것은 실전에서는 드문 경우일것이다. 빨간 원에 의해 표시된 구역을 보자. 원 안의 세 채의 건물은 기관총의 죽은 공간 안에 있는것들이다. 이것들은 적이 방어체계의 돌파를 시도할때 발판으로써의 역활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적의 MDCOA가 될것이다. 그렇기에 시간이 촉박할때 급조 장애물 계획을 설립할때는 이러한 구역이 계획의 중점이 되어야한다. 모든 위협을 방지할 시간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적이 방어체계를 돌파할때 사용할 발판의 점거를 저지할 수 있다면 동급 적수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