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대회 분과: 전투기술



현 실태:

CQC 교육 대상자는 현재 특임 보병(특기번호 112-, 113-)에 국한되어 실시중임.

일반 야전 상비사단(1, 3, 5, 6 )은 CQC보다도 야지, 산악에서의 훈련에만 집중되어 있음.

보병도 CQC를 한다고 홍보하는 영상매체들에서 나오는 부대는 37사단 112여단 본부 기동중대 인원들로, 전방사단 기준으로 여단급 수색중대와 비슷하다 할 수 있음. 그렇기에 절대 '일반 보병의 CQC' 라고 하기는 적절치 않음.

 

일반보병, 특임보병도 민사작전 및 전쟁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지 않음.

일부 해파부대들에 대해서만 민사작전 교육이 진행됨.

 

문제점:

과거 6.25 전쟁이나 베트남전 시대와는 다르게 전투의 양상이 변화하였고, 북한 지역도 시가지가 많이 형성됨.

북한의 군사시설의 경우도 지하화, 갱도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전쟁 발발시 일반 보병이 해당 군사 시설을 진입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음. CQC 교육훈련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하화, 갱도화 되어 있는 적 군사시설을 들어가는 행위는 아군 전투력에 큰 해를 끼칠 수 있고, 차후 진행될 작전을 진행하는데에 있어 전투력 손실로 인한 작전 불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전쟁 발발 이후 일반 보병이 북한 지역에 입성하였을 때 민사작전 및 전쟁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하지 않아 발생 하는 사고들은 아군의 진격속도를 늦추거나 전투력의 손실, 차후 통일정권 수립에 지장을 끼칠 수 있음.

미군의 경우도 아프간전, 이라크전에서 지역민들의 민심을 살피지 못해 해당 지역을 점령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화에 실패하여 각종 범죄, 테러가 끊이지 않았다는 점을 예시로 들 수 있음.

한반도에서 이러한 결과가 발생한다면 차후 통일정부가 수립될 때 특정 지역을 기점으로 군부 쿠데타, 폭력시위 발생우려가 있고, 국가에 큰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발전방안:

CQC, 민사작전 교육훈련은 각각 1주일씩 편성하고, 장성급 지휘관 보병부대 교훈처에서 통제한다. 교육 일정의 경우 해부대 부대연간운영일정에 반영하여 실시한다.

 

부대별 교육 빈도는 [표 1]에 의하여 실시한다


[표 1]

기능별 부대

교육 빈도

상비사단

분기 1

향토사단

반기 1

동원사단

4개월 당 1


CQC 교육 내용은 [표 2]에 의하여 실시한다.


[표 2]

CQC의 이론적 이해

완수신호 교육

CQC 절차식 교육

CQC 비사격 훈련

CQC 소대 쌍방 마일즈(예선)

CQC 소대 쌍방 마일즈(본선)

전훈분석 및 설문


교육성적우수자 포상은 중대장 선정 1, 각 소대 별 1(중대 본부, 포반은 소대 배속시 각 소대장, 포 합동일 경우 중대본부 소속 간부 1, 포반장 1인에 협의로 1인 선정), 최다 사살자 1인에 대하여 표창한다.

중대장 선정 1인은 대대장(중령급) 표창, 각 소대별 선정 1, 최다 사살자는 중대장(대위급) 표창을 수여한다.

부상은 해부대 포상안을 바탕으로 지급한다.

 

전훈분석 데이터 및 설문을 장성급 부대 교훈처에서 종합해 교육사 교리개선부로 이첩하여 현재 발행되어 운영중인 교범(도시지역전투 등) 교리개선에 협조한다.

교육사에서는 설문을 바탕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한다.

 




민사작전 교육 내용은 북한 지역에 진입 하였을 때를 가정하여 진행한다.

민사작전 교육 내용은 [표 3]에 의하여 실시한다.


[표 3]

민사작전의 필요성

민사작전 사례

문화어 교육

점령지 강력범죄 억제방안 토의

지필평가 및 설문


교육우수자 포상은 중대장 선정 1, 각 제대 별 1인에 대하여 표창한다.

중대장 선정 1인은 대대장(중령급) 표창, 각 제대별 1인은 중대장(대위급) 표창을 수여한다.

부상은 해부대 포상안을 바탕으로 지급한다.

교육 이후 점령지 강력범죄 억제방안 토의, 설문 중 우수 아이디어는 장성급 부대 교훈처에서 종합해 교훈처 교리개선부로 이첩하여 현재 발행되어 운영중인 교범(민사작전 등) 교리 개선에 협조한다.

교육사에서는 설문을 바탕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