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opinionated_machine_gunner 님의 글의 번역입니다.

 

“움직이는 표적 – 1

 

이 사냥 영상은 맷돼지를 죽이기 위해 M249를 사용하고 있는 사냥꾼의 영상이다. 이것은 내가 실제 사람들과 교전하는 영상과 제일 가까운 영상이지만 당연하게도 실제 영상들은 이곳에 업로드하지 않을것이다.

 

이 영상은 광학을 통한 사냥꾼의 시점을 보여주기에 매우 좋은 예시이다. 나는 이 사람이 어떤 수준의 훈련을 받았는지 모르며, 내가 전역한 이후 사격술이 녹슬지 않을것이라는 확신도 없기에 이 사람에 대해 평가를 하기 위해 이 영상을 가져온것이 아니며 평가는  이 글의 요점이 아니다. 내 요점은 자동 화기를 가지고서도 근접에서 움직이는 표적을 맞추는것은 정말 더럽게 힘들다는것이다.

 

이 사냥꾼은 내 기관총반에서도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두가지 실수를 하고 있다. 우선, 그는 표적들을 대상으로 리드를 거의 주고 있지 않다. 몇몇 표적에 대해서는 리드를 주지만 대부분의 경우 표적정렬을 하자마자 일찍 사격을 개시하고 이에 따라 탄환들은 표적 뒤에 탄착하게 된다. 또다른 실수, 그리고 거의 모든 기관총수들이 하는 실수는 조준점 수정을 과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가 그의 탄환들이 표적을 뒤쫓게된다는것을 알아차리면서 표적을 맞추려고 하는것보다 표적보다 앞서나가려고 크게 수정을 한다. 그가 한것처럼 빠르게 조준점 수정을 하게 된다면 수정하는 동안 사격을 가하게 되는 범위에 대해 제압이 이루어지지 않게된다. 물론 수정 범위 내의 구역에 대해 착탄이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탄들의 범위가 너무나 넓게 퍼져있어 이러한 탄들이 표적을 실제로 맞힐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이 영상에서 볼 수 있다시피 사냥꾼은 그의 수정 사격들을 거의 맞추지 못하며 사살되는 거의 모든 맷돼지들은 소총을 사용하는 그의 동료들에 의해 사살되었다. 물론 돼지들은 작고 빠르게 움직이지만 그들은 또한 매우 가까웠고 기동하며 사격을 가하는 적보다는 훨씩 표적다운 표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