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opinionated_machine_gunner 님의 글의 번역입니다.





"예광탄 고려사항 - 1


야간에 예광탄을 쓰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이전 글에서 야간에 예광탄/사격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보여드렸었습니다. 총구 화염과 예광탄의 줄기를 추적함으로써 적은 기관총의 위치를 매우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며 쉽게 식별 되는 것은 결국 기관총의 위치에 적의 집중된 사격이 가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근거리에서는 이것은 사수를 매우 빨리 죽게 만들것이며 위치를 옮기고 또 옮길 수도 있지만 아무리 위치를 옮기더라도 사격을 개시하는 순간 전장에서 가장 식별하기 쉬운 표적이 된다는 사실을 바꿀수는 없을것입니다. 


첫번쨰 영상에서 아군의 기관총 예광탄이 비행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볼 수 있다시피 예광탄에서 방출되는 빛은 야간투시경에 영향을 끼쳐 착탄하는 순간 표적을 식별하기 힘들게 시야를 가리게 됩니다. 이것이 다수의 기관총에 의해 가해지게 되면 이 빛나는 예광탄들과 그것들이 방출하는 빛에 의해 지역 표적에 대한 시야조차 확보하기 힘들어집니다. 이것은 사격 조정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탄이 비행하는 동안 적의 움직임을 볼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사수뿐만 아니라 아군 요소들에게도 공통적으로 적용됩니다. 표적에 착탄하거나 튕겨나가는 예광탄들은 IBOF 인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막는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만약 예광탄으로 인해 초목이나 건축물에 불이 옮겨붙는다면 더욱 더 심각해지게 됩니다. 제가 기관총에 열상을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이러한 예광탄의 효과가 열상 조준경을 통해서 관측하게 되면 빛 번짐 효과가 매우 미미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예광탄으로 교전되는 금속 표적을 보실 수 있으시며 이때의 열상 영상을 통해 무슨 뜻인지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