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opinionted_machine_gunner 님의 글의 번역입니다.


"만약 MAG58 (M240) 형식의 GPMG를 운용하신다면 상부에 보급을 요청해야 할 두 종류의 장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덮개 어댑터는 첫 번쨰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한 손 만으로 상부 덮개를 열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것은 특히 광학이 장착되어 있을 때 더욱 도움이 되며 두 개의 해체 레버를 찾기 위해 오른손을 움직이지 않아도 되므로 재장전의 속도와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4번과 5번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육군을 위한 M145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어댑터와 함께 탄이 다시 역행하는 것을 막아주는 50발들이 탄창 파우치 "넛색"을 고르는 것은 8번 영상에서 보실 수 있듯이 재장전을 매우 쉽게 만들어 줍니다. 


넛색을 사용할 때 중요한 것은 이것을 "교전 탄띠"를 운반하기 위해 사용할 것이 아니라 "백업 탄띠"를 운반하기 위해 사용해야한다는 것입니다. 9번 영상에서 보실 수 있듯이 넛색이 기관총에 장착된 상태에서도 기관총에 탄띠가 연결되어 급탄되는 것을 방해하는 구조물이 없습니다. 이러한 점을 이용한다면 75~100여발의 탄띠를 추가로 휴대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격 위치에 위치하게 되면 대부분의 경우 탄통이나 탄낭에서 탄띠를 연결시켜주도록 부사수가 옆에 있기에 재장전을 하는 시간이 걸리는 탄창을 사용하는 대신 이미 삽탄되어 있는 교전 탄띠에 새로운 탄띠를 연결시키면 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만약 새로운 위치로 이동해야 될 때 상황이 매우 급박하게 흘러가거나 건팀으로부터 분리될 때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는 50발을 추가로 휴대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그러한 상황이 일어나고 교전 탄띠가 바닥나게 된다면 교전 탄띠에 백업 탄띠를 연결함으로써 탄약이 바닥나기 전까지 여분의 50발을 사격할 수 있게됩니다. 운이 좋다면 그 50발이 바닥나기 전에 탄약을 보급받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