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는 롱 S는 숏임. 

단순하게 진입, 정리 아님.


일단 손익비 1:1.5에서 일부 터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거기서 일부 털고 위에서 다 털음. 이날 레버리지 20배율로 80퍼  냠냠


숏 거래량 다 터진걸로 판단하고 롱 거래량 보고 들어갔는데 갑자기 숏 거래량이 밀고 들어옴. 원래 익절 아니면 손절만 보는 스타일인데 숏 거래량 보고 이거는 나가는게 맞다고 판단하고 본전에 다 팔고 나감.


그리고 지금 비트 숏으로 간 움직임.


그러면 숏은 거래량 터졌는데 왜 안들어갔냐? 

일봉이 아직 숏으로 안꺽임. 매수가 조금 더 유리한 횡보로 보고 있어서 숏은 스캘핑 아니면 안봄.

그냥 일봉 4시간봉 1시간봉이 방향이 일치하는 포지션만 들어가는게 내 원칙임. 이 원칙이 없으면 매매 횟수 자체가 너무 많아져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짐. 횡보장에서 매매가 많아지면 계좌 박살나는거 순식간임.



결론적으로 무슨 말을 하는거냐면, 뉴스같은거 보고 선취매하면 수익은 극대화 되겠지만 실제로 거래량이 들어오기 전에는 뉴스대로 갈지 알 수 없다는거임. 뉴스 터지고 반응이 미적지근하거나 아니면 뉴스랑 반대로 가는거 다들 겪어봤잖아?

근데 거래량을 보고 들어가면 사실상 따라들어가는게 되긴 하지만 근거가 더 명확함. 그리고 내 판단이 틀려도 다 대응이 가능함.


그래서 뉴스만 보지 말고 차트 분석을 화려하게 하라는건 아닌데 거래량 정도는 봤으면 하는 생각임. 나도 차트분석 복잡하게 안함. 아예 차트에 그림 자체를 안그림. 그 흔한 추세선도 나는 절대 그리지 않음.


미리 맞추려고 하지말고 보고 해도 다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