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봉 4시간봉 1시간봉 보고 방향이 일치하면 

그쪽 방향으로 탑니다. 뉴스를 참고안하는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아니면 진짜 짧게 본다고 하면 일봉 제외하고 4시간봉 1시간봉만 보기도 하긴 합니다만..

뉴스랑 상관없이 기술적 관점 때문에라도 먹을 구간이 나오는 경우는 많습니다. 다만 투자가 아닌 트레이딩은 손절이 유일한 생명줄이니 틀릴 경우 어디서 죽을지 묫자리는 항상 봐두셔야 하고요. 

그리고 차트는 뉴스앞에 결국 무너집니다. 차트맨들이 착각하는게 차트가 만능이라고 하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핵폭탄이 떨어지는데 기술적 관점이 버틸까요? 고래들도 방향 바꿉니다. 


그다음은 거래량입니다. 정확하게는 거래량+장대봉입니다. 

저는 보통 위에서 얘기한 추세+거래량+장대봉을 기준으로 눌림에 매수합니다. 예전엔 돌파가 결과가 빠르고 확실해서 돌파에 들어갔는데 실력이 늘면 늘수록 자연스럽게 손익비 때문에 눌림에 들어가게 되네요. 대신 눌림매매는 시간도 훨씬 오래 걸리고 기다리는 심리적 부담이 또 존재합니다. 

거래량+장대봉이 추세랑 반대방향으로 터지면 매매를 안하는 편입니다. 굳이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손익비.

계좌를 우상향 하기 위해서는 손익비가 절대적입니다. 그리고 단타매매로 돈을 버는게 가능한 근거이기도 합니다. 

승률에 집착하지 말고 홈런을 칠 생각을 하는게 우선인데 단 너무 욕심부리다 다 굴러들어온 공 놓치지 말고 어느정도 손익비가 달성되면 절반은 익절하고 나머지 절반은 본전에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길게 끌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솔직히 익절은 심리적 인내심과 욕심의 줄다리기인데 익절은 정답도 없고 가장 어렵습니다. 저는 진입과 손절은 칼같이 해도 익절은 끝까지 못기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괜히 익절은 예술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ㅠㅠ 지나간 차트로 보면 쉬워보여도 캔들 움직이는거 보면 사람 마음이 그렇지가 않죠


그 다음은

추천하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inner circle traders 

줄여서 ict이론이라고 하는데 

이 이론을 다 빠삭하게 공부하라고 권하지는 않습니다. 이거 안다고 돈 버는 것도 아니고 이거 모른다고 돈 못버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이 이론은 세력이 어떻게 개미들을 손절시키고 시장의 유동성을 증발시키고 개미들을 공굴리듯이 자기들 반대방향으로 굴려서 호구만든 다음 본인들의 돈을 덜 들이면서 시세를 조종하는지에 대해 잘 해석한 이론입니다. 

그래서 개념정도는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한글화된 자료는 많지 않아서 접근이 쉽지는 않습니다. 


했던 얘기만 여러번 반복하는거 같은데 

그 이유는 글로 설명 가는한건 이게 다이기 때문입니다. 

글로 옮기기 힘든 디테일들은 어차피 매매하면서 겪어봐야 하는 것들이라..

그런 디테일에 해당하는게 파동 피보나치 봉중심가 모멘텀 캔들 등이 있는데

피보나치선 긋는건 사람마다 다 다른편이라 이건 정말 설명이 안됩니다 ㅠㅠ 저도 항상 같은 기준으로 긋지 않는 편이고 안긋고 매매할 때도 있습니다. 선은 긋기 나름이라 정답이 없어서 저는 추세선도 안긋고 매매합니다. 특히 트레이딩으로 몇천억씩 번 해외 트레이더들 중 적지않은 사람들이 추세선 긋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파동은 엘리어트 파동을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이거 파면 팔수록 아리송하고 매매에 적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만 파동의 생성의 기본 조건과 파동 소멸의 조건 정도는 아셔야 하는데 

이 파동이 위에서 설명한 ict이론을 어느정도 알면 쉽습니다. 

파동의 저점과 파동의 고점은 보통 개미들의 유동성을 싹 말리는 패턴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생각나는건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