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마이크론, 연방정부로부터 61억 달러를 지원받아 3개의 신규 시설을 건설하기로



💡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마이크론은 국내 반도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53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법안에 따른 최신 지원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20년간 뉴욕과 아이다호에서 최대 1,250억 달러의 투자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2030년까지 약 500억 달러가 투입될 전망입니다.

  • 이번 지원금으로 마이크론은 뉴욕주 클레이에 거대한 반도체 생산 시설인 "메가팹"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반도체 제조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또한 마이크론의 본사가 있는 아이다호주 보이시에도 대규모 생산 시설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입니다.


🏗️ 세부 내용(The details): 이번 투자로 인해 총 7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2만개는 직접적인 제조 및 건설 일자리가 될 것입니다.

  • 마이크론과 상무부 간의 이번 예비 자금 지원 계약은 반도체 법안에 따른 5번째 대규모 지원금 사례입니다.
  • 최근 삼성전자는 텍사스 공장 확장을 위해 64억 달러를, 인텔은 4개 주의 생산 증대를 위해 85억 달러의 지원금을 받기로 했습니다.


🔍 심층 분석(Zoom in): 마이크론이 건설할 3개의 공장은 모두 개인용 컴퓨터와 서버에 주로 사용되는 DRAM(동적 램덤 액세스 메모리)을 생산하게 됩니다. 

  • DRAM은 인공지능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기업들에게 핵심 부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마이크론은 최근 수요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분기 실적에서는 매출이 58%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 전망(What's next): 마이크론의 CEO인 산제이 메로트라는 엔비디아,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등과 함께 마이크론이 인공지능 호황의 주요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 다만 이번 자금 지원 계약은 아직 실사 과정을 거쳐야 하는 예비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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