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시오스: 경제가 둔화되고 있지만 GDP 헤드라인 수치가 시사하는 것처럼 전망이 암울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이 보고서는 현재 상황에 대한 미묘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왜 중요할까: 1분기의 연간 성장률 1.6%는 2024년 초 경제가 다시 가속화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 한편, 인플레이션이 반등했다는 경고 신호가 있어, 금리 인하 전망은 더욱 요원해 보인다.


🌍 큰 그림: GDP는 불완전한 척도로,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반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수치를 끌어내릴 수 있는(또는 높일 수 있는) 계산상의 특이점이 있다.

  • 목요일 보고서는 경제의 전환점이 아닌 변동이 심한 범주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보여준다.
  • 지난 분기 가장 큰 경제적 부담은 수입 급증이었다. 이는 상품에 대한 국내 수요가 강함을 시사할 수 있지만, 수입은 GDP 계산에서 차감 항목이다. 이 범주만으로도 헤드라인 수치에서 0.96%포인트가 감소했다.
  • 기업들도 지난 분기 재고를 급격히 감축했으며, 이 범주에서 0.35%포인트가 추가로 감소했다. 그러나 이 범주는 경제적 잡음이지 시그널은 아니다. 분기마다 변동이 심할 수 있다.


🗣️ 전문가 의견: "GDP 보고서의 기초 데이터는 다른 고빈도 데이터에서 나타난 견고한 경제 활동을 반영한다"고 RSM 수석 이코노미스트 Joe Brusuelas는 목요일 아침에 썼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동이 심한 데이터를 조정한 후에도 미국 경제는 둔화되고 있으며, 이는 중요한 정책적 함의를 갖는다"고 Brusuelas는 덧붙였다.


🔢 숫자로 보기: 전체 GDP 성장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활동의 기조를 나타내는 지표는 새 보고서에서 꾸준했다.

  • 1월에서 3월 기간 동안 민간부문 최종 내수는 연율 3.1%를 기록했는데, 이는 이전 기간의 3.3%에서 소폭 둔화된 것이다. 
  • 이는 견조하지만 다소 냉각된 소비자 지출의 결과로, 지난 분기 연율 2.5% 증가했는데 이는 2023년 4분기의 3.3%에서 하락한 것이다.


🏡 흥미로운 점: 금리 상승으로 인해 건설업체들이 경기 침체에 빠졌던 주택 경기 침체는 끝난 것으로 보인다. 주거용 투자는 지난 분기 연간 14% 급등했는데, 이는 전분기 2.8%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 물론 모기지 금리가 최근 7% 이상으로 반등한 점을 감안할 때 이것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불분명하다.


😰 보고서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2024년 인플레이션에 대해 시사하는 바일 수 있다.

  •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 소비 지출 지수(PCE)는 지난 분기 연율 3.4% 상승했는데, 이는 작년 4분기의 1.8%보다 훨씬 높고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 국내총생산 구매 가격지수(미국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업과 정부기관이 지불하는 가격)는 연율로 3.1% 상승해 2023년 말 1.6%에서 올랐다. 
  •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시기에 대한 기대를 더 미뤘고 채권 수익률이 새롭게 급등했다. 목요일 아침 2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0.05%포인트 상승해 5%를 약간 밑돌았다(동부시간 오전 10시 30분 기준 4.995%).


🔍 행간 읽기: 1분기 인플레이션 추세에 대한 그다지 좋지 않은 소식은 계속 쌓여왔기 때문에 GDP 수치는 정확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금요일 아침에 공식 발표될 3월 PCE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지만).

  • 그러나 그들은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분명한 진전이 1분기에 단순히 정체된 것이 아니라 역전되었음을 확인해 준다.


💡 결론: "이 보고서에서 진짜 이야기는 뜨거운 인플레이션"이라고 Fitch의 미국 경제 연구 책임자인 Olu Sonola가 보고서에서 썼다. 

  • "성장이 계속 천천히 감속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다시 잘못된 방향으로 강하게 치솟는다면"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점점 더 멀어지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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