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5월 3주차 리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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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국의 헤드라인 소비자물가가 반등하고 근원 소비자물가의 하락세가 멈춘 가운데, 연준 인사들이 현 통화정책의 긴축 정도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인플레이션 향방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인플레이션의 향방은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기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 일부 기관은 인플레이션의 하방경직성 혹은 반등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대다수 기관은 최근 상황이 일시적이며,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재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장기간의 통화긴축에 따른 성장 둔화, 주택 물가 하락, 식료품 및 에너지 가격 안정 등이 인플레이션 둔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앞으로의 전망(What's next): 금주 발표될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향후 인플레이션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수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유럽의 상황(Europe's situation): 스웨덴과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미국보다 먼저 금리 인하로 정책 기조를 전환하는 "European Pivot"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분석기관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럽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절대 성장률 측면에서는 미국에 뒤처지지만, 최근 경제 모멘텀과 금리 인하에 따른 자산 가격 회복 기대감 등이 유럽 자산의 매력으로 꼽힙니다.
  • 다만 인플레이션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조기 금리 인하는 오히려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중국 경제에 대한 시각(Views on China's economy): 4월 중국의 수출입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 많은 기관들은 정부 부양책의 효과로 5% 성장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일부에서는 교역 지표 개선의 지속 가능성, 내수 회복의 불확실성, 미국과 유럽 수출 부진 등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