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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은 화요일 제롬 파월 의장이 현재 미국 경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데이터로 인해 자신감이 다소 약화되기는 했지만 인플레이션 하락에 대한 신뢰도가 대체로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파월 의장의 발언은 미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할 가능성은 낮지만, 금리 인하 전망은 불확실해졌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그는 올해 초 예상보다 빠른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자신감이 예전만큼 높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 그러나 그는 여전히 연준이 금리를 더 올려야 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으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불확실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하는 바(What he's saying): "우리가 내릴 다음 조치가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파월 의장은 말했습니다.

• "정책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그의 발언은 지난 연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과 대체로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최신 상황(The latest): 4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9월 첫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연준의 기준금리는 작년 7월 이후 5.25%~5.5% 범위에서 동결되어 있습니다.
• 연준 인사들은 올해 금리 인하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대체로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배경 설명(Context): 미국 경제는 연준의 기록적인 긴축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파월 의장은 이민자 유입에 힘입어 올해 경제가 약 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그는 노동시장이 "매우 매우 강하다"며, 실업률이 2년 넘게 4%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What's next): 경제 둔화 없이 인플레이션이 다시 하락할 전망은 이민자 유입으로 한층 높아졌다고 파월 의장은 말했습니다.

• "우리는 여전히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 나라에 들어와 일자리를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 이민자들은 일자리를 얻고, 세금을 내며, 경제 산출량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자세히 보기(Zoom in): 불확실성의 일부는 미국 경제의 강점과 관련이 있습니다.

• 2019년의 낮은 실업률과 임금 상승은 파월 의장이 이전에 언급한 바 있는 연준의 기준점입니다.

우리의 생각(Our thought bubble): 파월 의장의 발언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와 경제성장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그러나 최근 데이터는 이 균형을 잡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4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