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같은 경우는 금리가 5.5%임 근데 평균 물가상승률은 3~5%정도 됨


일본 같은 경우는 금리가 0%임 이 나라는 인플레가 아니라 디플레를 걱정해야 되는 나라인데 지난해 인플레가 3% 떴는데 이게 41년만의 최대치임...


일본 같이 저성장, 디플레 국가는 정말로 장롱속에 돈을 박아도 손해를 안보는 국가라 할 수 있음 은행에 돈을 박아도 이자를 안주니까...


반대로 고금리의 상징과도 같은 터키, 아르헨티나를 보자 터키같은 경우는 금리가 45%임 은행에 돈만 박아도 이자가 45%라는 소리임 이건 말이 안되는 수익이지


근데 물가상승률이 85%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수익보다 물가가 40% 더 증가함 은행에 돈을 맡기면 자산이 감소한다는 소리임


그렇다고 외국인이 저 금리보고 혹해서 투자를 한다? 터키 환율은 꾸준히 우하향해서 수익률보다 환차를 걱정해야됨 수익률 45%인데 환차+세금깎이면 결과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음

터키 환율 10년 그래프


아르헨도 비슷한게 금리가 80%인데 물가상승률이 214% 찍는 어마어마한 나라임 결국 화폐 더 찍고 돈이 더 쓰레기가 되고... 무한 반복


이를 타계하려면 압도적인 국력이 필요한데 엥간한 나라는 그게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