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3병 달리고 그 뒤로 안마셨는데 몇년 뒤에 무슨 이유인지 무릎이 팅팅 붓고 개아픈거임

다리잡고 아아아아 했는데 움직이면 아파서 끙끙거리고 병원갔더니 관절액 고인거 빼야한다고 해서

마마가 무릎에 주사바늘을 꼭 박아야해요?

그랬더니 의사가 호통치더니 굳으면 심각해진다고 내 무릎에 주사 박았음

피가 퓻퓻 하는거 보고 나는 오오..! 하면서 개잼게 봤거든?

마마 고개 돌리시더라

암튼 관절액 검사 하니까 요산수치 개높아서 통풍이란 거 알고 개고생했음...


그 뒤로 친구들 하이볼 뺏어먹으려 하면 친구들이 미친놈 취급하면서 안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