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내 말랑하고 빈약한 알통을 주물주물하다가

힘 좀 줘서 마사지?느낌으로 꾹꾹했더니


뭘 잘못 건드렸나봐.. 힘줄같은게 만져지더니 그대로

으아으악 끼야아아아악 내 팔이!!!!



팔이 막 부들부들부들들들... 왼손타고 떨림이 오른손까지 전해져서 강제 수전증얻어버림



다 같이 밥먹는 중이라 뭐 비명도 못 지르고 남은 오른손으로 부들대면서 열심히 밥 먹었어..


 


나 진짜 억울해. 내 몸은 무슨 순두부야?

허찲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