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오랜만에 바챈을 왔다가 그만 글카스를 보고 말았습니다.

당황해서 눈물이 흘러나오던 도중 고양이꼬추떡밥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나이마저 잊고 너무 서러운 나머지 완장을 외쳤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외쳐도 완장님은 나타나지 않았죠...

정말 필요할 때 나타나지 않는 완장이 정말 제대로 된 완장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