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애 사정이 너무 딱해서

잘먹고 잘 입히고 학교도 보내고 친구도 사귀게 해주고 

자기 인생의 주인이 자기라고 깨닫게 해주고 싶었는데

플레이하다 보니 그냥 미약 먹여서 섹파로 쓰고있더라

존나 그냥 절망스러웠음

쟤 인생의 주인은 결국 전주인에서 주인공으로 넘어온 것 뿐 이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