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여자애들한테 들켰을때 라던가 할때 그때가 제일 부끄러웠지. 제발 지난 일을 전부다 잊고 평범하게 지낼려고 하는대

그 일을 자꾸 기억하고 있어서 괴로워서 눈에 안띄면서 생활을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 이름을 알려봤자 뭐하냐.

내가 내성적이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왜 이름을 알려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 그냥 행복하고 잘살면 끝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