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서론 

 

 서론이지만, 결론 부터 말하자면, 현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됨.

 

 이글을 쓰게된 이유는 여타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이트의 최종목적지는 친목.

동시에, 친목의 시작은 곧, 새로운 유저의 배척으로 이어지게 되어있음. 실질적으로 배척하지 않는다고해도, 사이트의 분위기를 조금만 읽을줄 안다면

누군가는 뻘글을써도 주목되지만, 그외 다른 누군가는 좋은글을써도 외면받게 된다는것을 충분히 알수있음.

 

 그럼 나무라이브가 왜 자정작용이 불가능한가? 

간단하게 3가지이유를 들어서 설명해보겠음.

 

이유 

 

1.나무라이브의 대부분의 유저는 타사이트에서 유입된 유저들.

 

 이에 대해서는 라이브유저들 또한 어느정도 체감하고 있을것이라고 느낌. 

나무라이브의 이웃집격인 나무위키는 오픈위키. 즉, 누구나 작성이 가능한 위키임. 그럼에도, 어느정도 빡빡한 규제가 자리잡혀 있음.

완전 문외한이 작성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것. 그런데, 이러한 지식이 어디서 나올것 같은지? 기타 학문적인 전문지식이외 대부분이 커뮤니티에서 온 지식으로 채워짐.

한마디로, 애초부터 커뮤니티 이용회원이 나무위키의 문서작성 기여의 대부분.

 

그러던 차에 마침 커뮤도 열렸겠다. 이래저래 모여서 하나의 집합이된게 나무라이브.

 

 *친목 관련요인은 고정닉의 경우도 상당히 큼.

 

 

2.나무라이브 관련 규제의 허약함.

 

 나무라이브의 게시글 작성 원칙은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 비해서 매우 느슨한편.

자극적인 글을 써도, 알바가 관리하는것이지 따로 규제가 있어서 유저들의 자발적인 규제는 대부분 이루어 지지 않고있음. 

 

 

 

 

3. 1과 관련된 이유로 글의 작성양식이나 수준이 타 사이트와 유사한편이 많음.

 

 물론, 기타 잡담을 쓰지 말라고 작성되어 있지는 않으나, 작성되어 올라오는 글을 보면 대부분이 D모 사이트와 같은 잡담글과 매우 닮아 있음.

이 부분은 주관적일수 있음.

 

 

결론

 

 이와 같은 이유로 나무라이브의 자정작용은 기대가 힘듬.

애초에 타 커뮤니티에서 놀만큼 놀던 사람들이 유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이를 정리하기 위해서는 글작성 양식이나 주제의 규칙재정 또는, 게시판에서의 친목질 관련 제재를 해야할것으로 보임.

 

 그외에는 유저들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할것으로 보임.

나무위키,나무라이브도 유저가 참여하여 유저가 만드는 것이므로, 위에서 말한거 다 집어치우고 근본적인 해결은 유저에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