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바로 시작하겠음.2016년, 벌써 5년 전에 아카라이브가 만들어졌음.


이 사이트가 만들어진 배경은 원래 나무위키의 자금원이었음. 지금은 나무위키에 광고를 달아서 운영하고 있고, 아무도 뭐라 안하고 있지만, 그때는 거부감이 심했음. 이유를 설명하려면 나무위키 역사까지 알아봐야 하니까 생략할께.


문제는 나무위키를 운영하는데 돈이 않들리가 없잖아? 그래서 원래는 비트코인으로 유저들이 후원했는데, 솔직히 불안하지. 서버도 많이 터졌고.


그래서 나무위키를 만든 namu가 파라과이에 세운 유한책임회사에 위키 운영을 넘기고, 본격적으로 운영비를 벌 수단을 고민했는데, 그게 바로 아카라이브, 아니, 당시에는 "나무라이브" 였었음. 나무위키와 달리 새로운 사이트니까 광고도 원없이 달고, 나무위키 자체 유저가 많으니 잘 될꺼라고 생각했겠지. 


유입 수단으로, 나무위키에 5~20개(채널마다 운영자가 설정했는데, 보통 10개)의 추천을 받은 글을 나무위키에 노출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어. 실제로 당시 유입의 대부분은 그걸 통해서 왔으니 효과는 좋았지.



시간이 없어서 맛보기로 여기까지 쓰고, 저녁쯤에 또 쓰겠음. 다음에는 나무라이브 초창기의 혼란하고, 본격적인 문제점을 다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