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집단지성을 앞세운다고 하는 나무위키. 그러나 그 실상은 나뮈병이 나무위키를 점령하고서는 나무위키의 토론장을 주름잡고 있다. 이는 깡패 집단이 그 동네를 주름잡고 다니면서 깽판을 치는 것과 같다. 그런 이들이 어찌 나무위키를 온전히 지킬 수 있으랴?

 

하지만 문제는 그 뿐만이 아니다.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로부터의 소송을 회피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아닌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서버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대한민국에서 불법인 성인물 게시를 허용하였고, 명예훼손 방지를 위해 금지해 놓았던 인물 문서를 제 멋대로 해금하여 명예훼손의 빌미를 제공하고 만 것이다. 물론 위키백과에도 "채태인" 문서에 "병신 내야수"라는 인격모독성 반달리즘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나무위키에는 투명성 보고서라 하여 명예훼손당한 단체나 인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나무위키 측이 명예훼손한 인물과 단체는 훨씬 많다. 왜냐하면 나무위키에 게시중지를 요청하기 위해서는 매우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절차가 간단했다면? 투명성 보고서에 올라온 인물과 단체가 훨씬 많아졌을 것이다.

 

나무위키의 몰락이 예견된 것은 운영자인 namu가 수익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영리화 의혹이 터진 것부터 시작되었다. 거기에 umanle라는 사람이 등장해 영리화 의혹이 터진 지 2주 만인 5월 8일에 나무위키를 인수하였다. 나무위키 인수 목적이 나무위키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고자 했던 것. 그렇지 않아도 일베, 디시, 오유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저들이 나무위키 문서에 기여하기도 하는데, 이들이 더 활개칠 공간을 umanle가 만든 셈이다. 결국 4개월이 지난 9월 5일에 나무라이브가 만들어졌고, 나무위키에서 선비질을 했던 나뮈병들은 나무위키에서 토악질 날 정도로 이중성을 보여주었고, 거기에 일베, 디시, 오유 유저들이 개입하고 더 나아가 나무위키에 매우 적대적인 메갈리아 유저가 개입하고 말았다. 이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일인가? 나무라이브에 버젓이 올라온 "한남또"를 보고 필자는 할 말을 잃었다. 그 뿐만이 아니다. 나무위키를 비판하는 한 유저에 대한 비방글도 버젓이 게시되고 있다. 그는 나무위키의 나뮈병의 입맛에 맞추지 못해 차단당한 자로써, 이른바 "다중이 짓"을 저지르기도 했다. 나무위키의 부조리함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지금도 그는 나무위키와 나뮈병들을 최일선에서 비판하고 있다. 왜냐? 나무위키가 인신공격 등의 헛점을 노출했고, 특히 나뮈병들은 나무위키의 핵심계층이 되어 타 유저들을 억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바람(?) 덕분일까? 나무위키는 마침내 붕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이유가 바로 메갈리아가 버젓이 들어와 "한남또"를 남겼던 나무라이브 때문이다. 한 나뮈병 유저가 있었는데, 나무라이브가 들어서자 필자의 비판을 "선견지명"이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나뮈병이었던 그가 선견지명이라 칭송까지 할 정도면 나무라이브가 이미 썩었다는 것이다. 운영자부터가 ㅇㅇ라는 유동닉과 유사한 아이디를 사용하면서 묻어가려 하고 있다. umanle가 나무위키를 인수한 동기가 나무라이브라는 커뮤니티 사이트로 영리적 이득을 취하기 위함이었는데, umanle로 추정되는 ㅇㅇ라는 운영자가 운영을 포기했다는 것은 나무라이브는 물론이요 나무위키의 몰락을 예고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