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아니라 어제겠지

저녁밥 먹을때쯤 지나가던 길에 모텔에서 청춘 남녀가 손잡고 나오는데 시발 진짜 자괴감 들더라 (나는 못해본+평생동안 못해볼 것 같은 스섹을 쟤네들은 했다 이거냐???) 뭔가 에펨같은 모솔사이트에서 말로만 듣던 지나가다 세게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더라


ㅈㄴ 못생기고 늙은 추한 불륜 아줌마 아저씨면 담담하게 아 그런가보다 예쁜 불륜 하세요 이럴 텐데 나보다 어려보이는 이쁜 커플들이 ㅅㅂ 꽁냥거리는것만 봐도 때려죽이고 싶은데 ㅅㅂ 그딴 허름한 모텔에 들어가서 ㅈㄴ 행복해하는 얼굴로 나오니까... ㅅㅂ ㅈㄴ 살기싫네


내가 대학 커뮤니티 안들어가는 이유도 맨날 여친 남친이랑 뜨밤 보냈다고 자랑질하는게 견디기 싫어서이다


내가 못 가져본 것, 가질수 없는 것에 대한 질투심 박탈감 이런 것 있잖아

소아암 환자가 나는 어린나이에 암걸려서 맨날 병원에 쳐박혀서 친구도 못사귀고 밖에도 못나가고 그러는데 남들은 학교다니고 친구들하고 낄낄대면서 지나가는 그런것 보면 ㅈㄴ 박탈감 들듯이


자식 잃은 부모가 자식 또래 아이들이 행복해하면서 지나가는것 보면 ㅈㄴ 자괴감 든다면서


근데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 손잡고 모텔에서 나온거면 진짜 몇천배로 살기 싫을 것 같다


진짜 그정도면 자살해도 정상참작 해야됨

그 년놈들 찔러죽여도 모자를 정도인데...



진짜 그정도로 살기 싫은 사람이면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조력자살 해줘도 모자를 것 같은데

예전에 짝사랑 자살 관련 기사 찾아보던 중 짝사랑 실패 때문에 한강 뛰어내린 30대 남자를 구조대원이 살렸다는 기사 보는 순간 욕 나왔음 ㅅㅂ 그걸 왜살려? 하는 기분이었다



생명은 소중하다면서 낙태 안락사 반대하고 그러는데


90 넘었거나 의식없는 말기암환자 한해서 인공호흡기 떼는 소극적 안락사만이라도 허용한다 이런 분위기로 바뀌고 있지만


마음이 도저히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진 상태라면


아무리 젊고 어리고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적극적인 조력자살 해야될것 같다


괜히 시체 치우는 사람 고생시키지 말고

편안하게 가게 해주자


외국에 4살짜리였나? 애가 선천적인 불치병 때문에 너무 고통스럽다고 죽게 해달라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어린애라 마취도 못하고...진통제도 안듣고... 

법 때문에 죽이지도 못하고...

ㅅㅂ 이정도면 의사새끼 아동학대죄로 감방에 쳐 넣어야 되는거 아니냐

(근데 전쟁이나 테러 나면 왜 안 아프고 멀쩡한 어린애도 마음껏 죽일까)



너희들도 20년된 고물컴이든 몇일전에산 새컴이든 도저히 안 될 정도로 고장나면 갖다 버리고 새거 사다 쓰잖아




삶이라는 게 말이야

소풍이나 여행인 사람들은 오래 머물게 해야겠지만 

형벌인 사람들은 최대한 짧게 머물고 빨리 가는 게 낫지 않겠어??

이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면 되겠지만 그건 몇천년 동안 말로만 부르짖었던 거고 제일 현실적인 건 아예 이 빌어먹을 감방에 집어넣지 않는 것이겠지

(그러므로 너희들이 덴마크 급으로 애들 행복하게 해줄 자신 없으면 안 낳는 것이 가장 인도적인 방법이다. 근데 ㅅㅅ 할 정도면 살기 싫은 사람들은 아니니까 안 그럴거 아니야 ㅅㅂ)



이 세상은 안 그렇단 말이야

살려는 사람 억지로 죽이고

죽으려는 사람 억지로 붇들고 살리고




전쟁 폭력 학대 질병...  그냥 사는 것 자체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인류 역사는 아마 멸망할때까지 반복될것 같다

This site is protected by reCAPTCHA and
the Google Privacy Policy and Terms of Service ap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