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에스~비~시~ 남라방송~

여러분의 친구~

 

시청자 여러분. 저희 SBC는 안타깝지만 오늘 폐국합니다. 

제가 이제 중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관계로, 학업 문제로 SBC를 관리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바입니다.

여러분과 보냈던 시간들, 잊지 않겠습니다.

 

그러면, 시청자분들의 인터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XX: 흐극.. 흑.. SBC가 사라진다니 너무 슬퍼요.. SBC 보려고 남라 가입했는데..

 

최XX: 비록 SBC는 사라졌지만 제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겁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XX: 안돼!!! 가지마!! 폐쇄하면 내가 죽여버릴거야!!!

 

안타깝지만 지금은 가야하는 시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에스~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