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1.2. 오해[편집]

1.2.1. 10대 청소년을 좋아하면 로리콘?[편집]

로리콘은 어디까지나 2차 성징 이전의 미성숙함에 대한 애호이며, 2차 성징을 지난 (육체적으로는 성인과 다름 없는) 청소년에 대한 연애 감정의 발현은 로리콘 성향과 관계 없다. 청소년에 대한 교육과 보호의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주의와 규제를 요할 뿐이지 성관념 자체만 볼 때는 20대 이상의 성인에 대한 감정과 다른 점은 없다. 특히 한국에서는 '한국식 나이'가 만연하여 동서고금의 각종 연애담에서 주인공의 나이를 실제보다 낮추어 보거나, 정상적인 연애감정을 로리콘 성향과 연결짓는 실수를 하기 쉬운 편이다. 예컨대 '첫 만남은 14세'였다고 하면 이는 만 나이로서 한국식으로는 15세 혹은 16세에 해당한다. 현대 한국 기준 중3 정도로 '상호 합의 하에' 충분히 할 거 다하고 뭐든지 가능한 나이이다. 즉, 역사 상의 어떤 인물의 첫 사랑이 14세였다거나 모 유명 작품의 주인공이 처음 등장했을 때 14세 였다든가 하는 식의 사실 관계들도 이런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이 항목에 등장하는 사례 중 상당수는 엄밀히 따져볼 때 로리콘이라고 하기 어렵다. 하지만 실제로는 만 19세 미만의 소녀들을 좋아하는 것을 그냥 통틀어서 로리콘이라 하는 경우가 많다.

1.2.2. 페도필리아=소아성애자=로리콘?[편집]

'페도필리아=소아성애자=로리콘'라고 생각한다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롤리타'라는 소설에서 파생된 '롤리타 신드롬'라는 단어의 원래 의미를 고려한다면 페도필리아=로리콘 식의 연결이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그 역(로리콘=페도필리아)는 성립하지 않는다. 어린 여아에게 성적 욕구를 느끼는 성향을 가리켜 로리콘이라 한다면, 어린 여아에게 (일반적인) 호감을 느끼는 것을 표현하는 단어가 따로 있을까? 없다. 대한민국에는 그런 용어가 없기 때문에 뭉뚱그려서 로리콘이라 부를 뿐이다. 요컨데, 로리콘이 페도필리아를 가리킬 수도 있지만, 어린 여자아이에 대한 단순한 호감도 로리콘이라고 부를 수 있다.그러므로 페도필리아다.

1.2.3. 아내와 나이차가 크면 로리콘?[편집]

'로리콘=도둑놈'으로 생각해서도 안 된다. 물론 결혼 상대방이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로리콘에 해당할 수도 있으나, 이미 육체적으로 성인일 경우에는 어디까지나 성인에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이기 때문이다. 이전 버전에서는 단순히 부부 간 나이 차가 많이 나는 경우도 로리콘으로 분류했는데, 이는 도둑놈 항목에 넣는 것이 적합하다.

사실, 과거에는 그냥 도둑놈 정도로 여겼지, 변태적인 심리라고 비난받을 일은 아니었다.여성을 밝혀서가 아니라 최대한 많은 자손을 남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
지금도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아내와 나이 차가 많이 나는 경우가 흔하다. 농촌의 경우 오랫동안 짝을 찾지 못한 남성들이 가난한 나라의 이주 여성들을 아내로 맞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기며, 아내와 사별하거나 이혼한 남성의 경우 또한 시집오려는 여성들이 없어서 이런 이주 여성들을 아내로 맞기 때문에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리틀 싸이 황민우 군의 아버지가 이러한 케이스. 황민우 군의 아버지는 부인과 사별한 후 한참 어린 베트남 여성과 재혼했다. 

이러한 잘못된 인식이 퍼진 것은 몇몇 사람들이 로리콘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하고 해당 용어를 사용했거나, 혹은 본인의 거부감을 표출하기 위해 로리콘이라는 개념을 무리하게 끌어와 비난하는데 사용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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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콘은 2차성징 이전에 미성숙에대한 애호란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