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기록 채널

내가 여기 첫글을 쓴건 2016년 12월 15일, 나름 올드비인가

나 오기 전이 그렇게 활발햇다며? 난 그때 분위기를 잘 타진 못햇지만 여기에서 잡글 쓰는건 참 재밋엇어

얼굴이 없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를 한껏 누릴수 있엇다고 해야하나

 

그러다가 어찌어찌하여 다시 왔는데 너무 썰렁한거야 디코로 다 떠낫다고 하길래 처음엔 마지막까지 남아있으려고 햇어 그런데 좀 심심한거야 그래서 디코에 들어갔어 거기서도 나름 패턴은 터득했지만 오래된 드립들에 대해선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감이 안오더라 그래서 병신짓도 해보고 눈으로만 지켜보기도 햇고 그래도 할만했어 현실이 너무 개같아서

 

새벽까지 챗하다가 우뇌가 활성화되기도 하고 (페닐에틸아민 분출될 뻔 햇어) 디코 싸움판 훑어보기도 하고ㅋㅋㅋ 썰도 풀고 반쯤 좆목까지 가긴 했지만 수다떨수 있어서 좋았어

 

정말 고마운 인연들이야 내가 지금 중3이니까, 나 수능 끝나면 한번 만나보자고 해도 되려나, 허심탄회하게 수다떨고 뭣 좀 먹으러 가자 

 

지금 디코 본섭에서는 판리자가 남라 ㅂㅅ들 안받는다고 초대코드 뿌리는거 되게 꺼려하고 있다 그 대용으로 다른사람이 만든 섭 있어 구경하고 싶으면 오든가 말든가 내알바는 아니지? 그냥 고닉들 궁금하면 오고 싫음 말고

 

 

추가) 모양4랑 S#E가 나 반쯤 스토킹 햇었어 ㄷㄷ

몇몇 고닉이랑 어찌하다 보니 페친됨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