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기록 채널

허물없이 다가가고 싶지만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지만

나는 가지 않는다

 

눈치없는 나는 처절히 이용당하네

단물 쪽쪽 빨려먹히고 나면

버려질 걸 알기에

 

나는 최대한 사람을 안 믿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어느 말에 감정을 느낌은 어쩔 수 없는 것인가 ㅜ

 

진심을 담아 이야기할 친구가 필요하다

너일지도 모르지

 

서로 기댈 수 있는 애인까지는 바라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