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 붙어있다는 특성상 친목이 생길수밖에 없어요.

나무위키의 모든화면 상단에 라이브라고 찍히는 곳인데 한번은 와보겠져 뭐하는동네인가 하고

 

공식채널을 보면

겜챈 스포츠챈 도지챈은 마이너하고

취미챈은 헤드라인/라이브 많이탄덕분에 유동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유동배척도 사라지고 친목도 사라지고 좋고

사회챈은 분위기 무겁고

 

그러면 결국 이전에 위키채널이기도 했기 때문에 위키얘기 하기도 편하고 

그리고 전직 나무위키 관리자가 운영해서 조금 친근한 잡담 채널에 올수밖에 없겠죠.

 

여기 고닉들 나무위키 관리자라든가 기여자라든가 위키 관련인 많죠.

몇년동안 부대끼면서 왁자지껄하다가 여기 왔는데 하루아침에 모르는척할수도 없고

또 리앤님이 나무위키 관리자일때 한가닥 했고 하니 자연스럽게 위키얘기하는거져

 

그게 또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친목질이거든요.

저도 여기 8월에 처음와봤슴다

위키쪽 하나도 모르구요

무슨 기분인지 잘 압니다.

 

근데 뭐 어쩔수가 없잖아요. 그거가지고 또 옭아맬수도 없고

유동차별 없애자고 고닉차별 할수도 없고

리앤님도 관련된 일인데 컷트해버리면 갑자기 분위기 껄끄러워질거 아닙니까

당사자들이 조금 지양하는수밖에요.

 

이때까지 제가 이런 류의 글을 쓰지 않은 이유는

친목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신 분들이 발화한다든가 욕지거리를 한가득 섞어두던가 해서 동조하기 힘들었습니다.

다만 이번에 문제점을 잘 꼬집어주신 분이 있었고

매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특정인 저격이라던가 아스퍼거처럼 다수를 불쾌하게 만드는 비하적인 언어의 사용은 조금 뜸해진듯 하네요.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직접 할수 있는 일들로 꽤 막아보고 있습니다.

 

*ㅇㅇ님이 이번에 개발 작업에 들어간 것 같던데 관리 도구에 변화가 있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관리자님들은 꼭 필요한 일에만 부릅시다. 님들이 부를때는 한번 부르겠지만 그게 모여서 저분들이 볼때는 수십 수백개의 멘션이 됩니다.

이메일에 메일 999+뜨면 님들도 안보잖아요 저분들도 똑같습니다.

굳이 다른곳에 쓰고 멘션으로 부르지 말고 신고/건의채널에 씁시다

 

 

3줄요약 

1.친목은 관리자선에서 막기 힘들고 유저들이 바뀌어야 한다

2.문제제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멘션 남용 자제좀